이민·교육 전문기업 **클럽이민㈜**이 근로자 중심의 건강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ESG 건강경영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클럽이민은 18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조직 운영과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클럽이민은 전자문서 기반 업무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근무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직원들의 건강 관리와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고용 구조와 장기근속으로 이어지는 조직 문화를 통해 내부 신뢰를 강화해 왔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ESG 경영을 제도적 차원에 그치지 않고, 근로 환경과 조직 문화 전반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온 점이 인정된 결과로 풀이된다.
클럽이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경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 건강경영대상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 가운데 특히 근로자의 건강과 복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지속가능한 경영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