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026 동계올림픽서 스피드스케이팅 동메달 1개 획득…말테 개인 첫 메달

Équipe Canada Website

캐나다 대표팀이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수확했다. 캐나다의 발레리 말테(Valérie Maltais)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말테는 7일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3000m 결승에서 3분56초9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 경기는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Francesca Lollobrigida)가 올림픽신기록(3분54초28)으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노르웨이의 라그네 비클룬드(Ragne Wiklund)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동메달은 말테의 개인 첫 올림픽 메달이자, 캐나다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첫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말테는 앞서 쇼트트랙과 롱트랙을 오가며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여 왔으며, 이 메달을 통해 올림픽 무대에서도 기량을 입증했다.

말테는 퀘벡주 라 베이 출신으로, 올림픽뿐 아니라 세계 선수권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메달을 따온 경험 있는 선수다. 그의 이번 메달은 캐나다 팀 전체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캐나다는 이번 대회에 총 11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여러 종목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아직 대회 일정이 많이 남은 만큼 추가 메달 획득 가능성도 남아 있다.

캐나다올림픽위원회는 메달리스트들에게 금메달 2만 달러, 은메달 1만5천 달러, 동메달 1만 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성적은 앞으로 남은 경기 일정과 선수단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말테의 동메달 획득으로 캐나다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도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빙상 종목에서 성과를 냈다. 대표팀은 앞으로 펼쳐질 여러 경기에서 추가 메달 확보를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