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7월 1일까지 유럽 재무장 계획 참여 희망”

조기 총선 승부수로 재집권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캐나다가 대미 안보 의존을 줄이기 위한 유럽의 재무장 계획에 동참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7일(현지시간) C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건국기념일인 7월 1일까지 유럽 재무장 계획에 합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국방비 지출의 75%가 미국으로 흘러 들어간다면서 “이건 현명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