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오타와 칼튼 교육청 교사들과함께 추석 기념행사 개최

한복, 한식, K-POP까지… 교사들과 함께하는 추석 문화 체험-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2025년 10월 10일(금) 저녁 6시, 오타와 칼튼 교육청(Ottawa-Carleton District School Board, OCDSB) 소속 교사들과 함께 추석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내 교사들에게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소개하고, 한식, 전통 놀이, 한복 체험, K-POP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이해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원은 현지 교육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학교 수업 및 커리큘럼 내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성열 원장은 “추석은 한국에서 가족과 공동체가 함께 모이는 중요한 명절”이라며,“이번 행사가 캐나다의 교육 관계자들이 한국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