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휴대용 가스렌지, 리콜조치

지난 17년동안 Home Hardware 매장을 통해 90 000대 이상이 팔려나간 휴대용 부탄가스버너가 폭발위험성이 제기됨에 따라 리콜 조치되었다.

캐나다 정부는 “부탄 가스렌지가 올바로 설치되지 않을 경우 사용하는 동안 압력이 낮아져 폭발 및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이로 인한 5건의 사고가 보고되었으며 이중 3건의 사고에서는 화상환자가 발생하였다. 약 40 000대의 모델 9000(1997년 1월부터 2008년 1월까지 판매), 그리고 5000여대의 모델 9001(2007년 3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판매)이 캐나다에서 유통된 상태이다. 관계당국은 모델 9000은 한국에서, 모델 9001은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제품을 소지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Home Hardware측에 반환해야 하며 부분적인 환불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