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경찰 순찰자, 새롭게 단장

시민과 경찰의 안전확보를 위해 시각적인 효과를 더한 퀘벡경찰(Sûreté du Québec)순찰차의 새로운 모델이 공개되었다.

이번 모델은 검은색의 차체에 노란색과 카키색 줄무늬가 들어간 흰색 문짝, 그리고 반사테잎이 부착되어 있으며 LED조명이 장착되어 있다.

퀘벡 경찰(SQ)의 대변인 Ann Mathieu은 “색의 대비를 강조하여 순찰자의 시각적인 효과를 증대시켰다.”고 밝혔다.

현재 퀘벡 전역에서 운행중인 1060대의 순찰차량 중 225대의 신모델차량이 배치되며 앞으로 약 3년여에 걸쳐 모두 새로운 차량으로 전면 교체된다.

순찰차의 주행거리 한도는 2십만 킬로미터이다.

한편 새롭게 선보인 유니폼은 지난 봄 지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차례의 보완작업으로 늦어지면서 방탄조끼와 모자만이 우선적으로 지급되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