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인종차별 겪은 여성

4월 4일 저녁 Champ-de-Mars 지하철 역에서 한 여성과 가족이 인종차별을 당했다.

Sue Simigak이라는 여성은 집으로 돌아 가는 길에 한 남자가 그녀와 일행을 향해 인종차별이 담긴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 남자는 Simigak한테 손가락 욕과 함께 “자기 나라에서 떠나라”고 말하며, Simigak과 다른 승객들에게 침을 뱉으며 욕설을 했다고 한다.

그녀는 남성을 찍은 사진과 함께 경찰에게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후에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했다.

Simigak은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중국인이 아니어도 나를 중국여자라고 부르며 욕을 했다.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며 우리는 이같은 인종차별을 계속 내버려 둘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