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위한 COVID-19 보조금 여전히 유효

몬트리올시는 COVID-19 기간 동안 중소기업이 버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한 조치들이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시의회에서 경제개발 포트폴리오를 담당하고 있는 Luc Rabouin은 특히 사업체에최대 1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총 300만 달러의 규모의 긴급기금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이 기금은 중소기업들이 COVID-19 상황의 새로운 정부 규제에 적응하고, 직원들을 유지하며, 웹사이트를 개선하도록 돕기 위해 쓰여졌다.

Luc Rabouin은 “지금까지 몬트리올 기업들에게 3,200만 달러의 긴급 보조금이 지급되었고, 몇 주 만에 82개 업체가 이미 이 보조금 혜택을 받았으며, 이 보조금을 통해 중소기업은 생존하고 있다. 아직 이 재정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몬트리올의 중소기업은 이 혜택을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말했다.

이 보조금은 대출금에 대해 6개월의 이자 유예가 있으며, 그 후 기업은 36개월에 걸쳐 3%의 이자를 지불한다.
Luc Rabouin은 어떤 종류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은 기업인을 위한 514-872-780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로의 전환에 대한 기업의 무료 조언, 지방세 연기, 긴급 금융 지원 등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의 조치들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