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étéoMédia는 이번 가을은 캐나다 전역에 걸쳐 평년 기온 또는 그 이상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학자들은 또한 예년에 비해 기후변화가 덜 한 날씨를 보이며 겨울로 접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부지역에서는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와 동부지역에서는 캐나다의 전형적인 겨울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MétéoMédia의 기상팀장인 André Monette에 따르면 퀘벡에서는 오는 11월까지 가을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겠으나 9월말쯤 기습적인 추위가 찾아올 수 있다고 예보했다.
온타리오 주와 퀘벡 주는 비오는 날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계절 강수량은 저기압의 발달과 소멸로 인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퀘벡중부지역과 온타라오 북동지역에서는 저기압의 세력으로 인한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서부의 일부지역에서는 이미 눈 소식이 있었지만 예년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는 가을 중순에서 말까지 지속되겠다.
동부지역에서는 평년이상의 따뜻한 기온을 보이며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많은 비를 동반한 대서양 열대성 폭풍의 영향으로 예년과 비슷한 강수량을 보이겠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