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주, 밴쿠버 –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광복절 78 주년을 맞이해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늘은 일제에서 벗어나 광복 78 주년을 맞는 캐나다와 전 세계 한인들에게 역사적인 날입니다. 30 년이 넘는 억압과 고통에서 벗어난 이날은 한국인들의 변함없는 회복력과 불굴의 정신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태극기가 당당하게 게양됨에 따라 희생과 용기로 쌓아온 유산을 되새기게 됩니다. 한국인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식민주의와 폭정에 용감하게 맞선 독립운동의 애국자들을 기억합니다. 또한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 그리고 그 후손들에게 힘과 인내 그리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준 일제 강점기의 희생자들과 생존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3.1 운동의 유명한 애국자인 캐나다 선교사 프란시스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와 같은 지도자들로부터 힘을 얻었습니다. 국립묘지 안의 애국자들과 나란히 안장된 그분의 안식처는 그분의 남다른 공로를 보여줍니다.
“역사의 흐름을 바꾼 용감한 애국자들을 기리며 한국전에 참전하고 정전 협정 이후 평화 유지 임무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의 헌신과 희생 또한 기억합니다. 우리는 궁극적인 희생을 치르고 집으로 돌아오지 못 한 전사자들을 기립니다. 올해 우리는 한국전의 해 70 주년 (2020 년 6 월 25 일 – 2023 년 7 월 27 일)을 기념하며 한국전의 유산이 결코 잊혀지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고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들어 올리며, 우리는 통합의 상징만이 아니라 자유를 위해 싸운 모든 이들의 유산을 이어받아 우리 가슴에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