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시장 선거 주요 공약 정리
11월 5일 몬트리올 시장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이 내건 공약들이 재조명 받고있다.
현 시장 Denis Coderre 의 공약들은 대부분 2013년 시장 선거 당시 내건 공약들의 연장선이며 그 중 대표적으로는 몬트리올을 기술 대도시로 만드는 것과 현재 존재하는 사회 시설들의 개선, 그리고 교통수단 서비스의 개선이 있다.
그 외로도 저임금 근로자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STM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큰 행사들이 있는 주말 동안에는 무료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자전거도로 확산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 해 매년 50km 씩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Coderre 시장이 제안하는 Rivière des Prairies와 Saint Lawrence 강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이에 맞서는 Projet Montréal의 Valérie Plante 시장 후보 또한 대중교통 서비스와 접근성 개선을 주 공약으로 내걸었다.
Plante는 저임금 근로자들에게 40% 낮은 가격으로 STM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12세 미만의 아이들과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Plante 의 가장 대표적인 공약으로는 메트로 파랑색 라인을 연장하는 프로젝트와 2025-2028년까지Montréal-Nord 지역과 Lachine 지역을 연결하는 분홍색 라인을 추가하는 59억 프로젝트가 있다.
반면 Plante 측은 이처럼 여러가지 시설이 추가 될 예정이지만 이에 따른 세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