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라발지역의 유치원(CPE) 파업

몬트리올과 라발 지역에 소재한 60여곳의 유치원(CPE)이 오늘 파업에 들어간다. 이로 인해 3000여명의 아동들이 영향을 받게 되었다. 오전 9시부터 노조원들은 Palais des congrès de Montréal에 집결하여 최근 협상보고서를 검토하고 무기한 총파업에 대한 결의를 논의할 예정이다. 노조는 지난 2015년 3월 31 이후로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였다.
노조는 임금, 연금제도 그리고 단체보험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파업은 작년 10월 30일 첫 파업 이래 4번째 접어들게 된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사진: Journaldemont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