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적으로 정부나 기업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있는 컴퓨터 바이러스 랜섬웨어가 100대의 컴퓨터 넘게 몬트리올 대학에서 감염되었다고 한다.
몬트리올 대학의 대변인에 의하면, 8,300대의 몬트리올 대학교 컴퓨터 중에 120대의 컴퓨터가 랜섬웨어에 감염되었고 개인 또는 기업에 의해 랜섬웨어에 돈을 지불하기전까지는 모든 파일들을 접근할 수 없도록 암호화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대규모의 타격은 지난 금요일에 발생 하였지만, 새로운 20대의 컴퓨터에서의 감염은 일요일날부터 시작되었다. 대변인은 대학교 측에서 아직 어떠한 돈도 지불 하지 않았다고 말하였으며 몬트리올 대학내의 정보 통신 기술과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대변인은 또한 소수의 컴퓨터만 바이러스가 감염된 것을 보아, 대학 전체를 작정하고 공격하려고 한 것은 아닌 것 같이 보인다고 한다.
대학교 측은 모든 직원들에게 랜섬웨어의 대처 방법에 대해서 편지를 보냈다.
150개의 국가에서 컴퓨터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사이버 범죄에 대해서 유럽 경찰 조직은 현재 이 테러에 대해서 역사상 유례없는 단계까지 이르렀다고 말한다.
랜섬웨어 공격이 수년전부터 존재해왔지만 작년에 발표된 자료보다 현재 바이러스는 너무 크게 성장했으며 더욱 위험해졌다고 소프트웨어 보안 회사 사만텍에서 발표하였다.
10,000개의 조직 중에서 영국 공공 의료 서비스, 미국 본사 FedEx, 프랑스의 르노 자동차 회사와 스페인에서 가장 큰 통신사가 가장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인턴기자 ESTHER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