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이 점점 덥고 습해진다

몬트리올이 덥고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 캐나다 환경부의 경고가 나왔다.
몬트리올 지역은 이번 주 금요일부터 고온 다습이 예상된다.
캐나다 환경부는 지난 수요일 몬트리올 지역과 남부 퀘벡 지역에 금요일까지 기온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며 토요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문을 새벽 4시에 발표했다
수요일 해가 뜨면서 몬트리올의 습도는 올라가기 시작했고 이미 수치가 30에 달했다.
이 발표는 “아주 습하고 더운 기단이 남부 퀘벡에 금요일에서 토요일까지 계속 이동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도시화가 심한 지역에서 습도가 높고 지수가 40에 근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몬트리올 지역 외에도 Pontiac, Maniwaki, Saint-Jérôme, Joliette, Saint-Hyacinthe, Drummondville, Sorel-Tracy, Shawinigan, Trois-Rivières, Victoriaville을 포함한다.
지역 보건 당국은 극심한 더위에 시달리는 동안 사람들이 하루에 적어도 2-3시간을 시원한 환경에서 보내고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라고 권고한다.
또한 폭염 기간 동안 아이들은 절대로 차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곳에 방치되어서는 안 되며, 특히 노인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이 이루어져야하며 필요하다면 더 시원한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