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도 대사, 항공 관련 국제회의 참석

1. 김상도 대사는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ICAO 글로벌 이행 지원 심포지움(GISS, Global Implementation Support Symposium)에 참석하기 위해 출장 중입니다(6월26일~7월2일).

  • 이번 심포지움은 ICAO 글로벌항공협력심포지움(GACS, ICAO’s Global Aviation Cooperation Symposium), 글로벌항공훈련 및 트레인에어플러스 심포지움(Global Aiviation Training and TRAINAR PLUS Symposium), 세계항공포럼(World Aviation Forum, IWAF)과 함께 개최되는 대규모 항공 관련 행사입니다.
  • 특히, 김 대사는 ICAO의 요청으로 GISS의 진행자(moderator)로 활동할 예정인데, 이는 그간 ICAO에서 우리 대표부의 활동을 높이 평가해온 결과로 생각됩니다.
  •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각국의 민항청장, 항공관련 국제단체 대표, 공항 운영기관 CEO 등 항공업계 핵심 리더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므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고위급 항공외교를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김상도 대사는 뒤이어 제57차 아시아태평양 민항청장회의 및 국제항공운송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등의 활동을 위해 국내 출장 예정입니다(7월2일~7월13일).

  • 아시아태평양 민항청장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민항청장 및 ICAO 고위인사들이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민항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입니다. 아울러, 동 기간에 함께 개최되는 국제항공운송 컨퍼런스에도 다수의 주ICAO 대표 및 각국 민항 관련 고위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대사는 이 계기에 각국 고위급 항공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항공외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김 대사는 이번 귀국 계기에 국내 관련 기관들과도 면담, 제41차 ICAO 총회 준비 등 우리나라의 주요 항공 관련 관심사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