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생물 다양성 보고서

UN의 첫 번째 생물 다양성에 관한 종합 보고서에 따르면, 두 번째로 큰 나라이자 많은 생물의 서식지인 캐나다 내에서 생물 종의 멸종과 서식지가 사라지는 것에 관해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다. 약 백만 종의 식물과 동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과학자들은 전했다.

인간 활동은 우리가 육지와 바다를 사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동물을 착취하고, 오염하며, 우리는 우연이든 아니든 간에 기후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외래종을 생태계의 도입하고 있다.

캐나다 야생 동물 연맹 (Canadian Wildlife Federation)에 따르면, 대략 180만 마리의 확인된 동물 종 중, 캐나다에서 14만 마리가 살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은 미확인 상태이다.

세계 야생 동물 기금 (WWF)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에서 2014년 사이에 포유류는 평균 43% 감소했으며, 목초지 조류는 69% 감소했으며 어류 개체 수는 캐나다 전역에서 20%나 감소했다.

많은 순록 무리가 캐나다 전역에서 위협 받고 있다.

WWF 전문가이자 이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에밀리 자일스 (Emily Giles)는 서식지 손실이 주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서식지의 손실을 우리가 싸울 필요가 있는 보호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캐나다의 최소 보호 지역 중 일부는 위험에 처한 종에 가장 중요한 지역이며 탄소 포획 및 탄소 저장에도 중요하다. 인구가 증가하고 작은 도시가 확장되고 도시의 불규칙한 확장이 계속되고 더 많은 농경지가 필요하게 되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자일스 저자는 인간이 대량 종의 멸종을 완화해야 한다면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일부 캐나다인은 캐나다가 방대하고 인구 밀도는 낮고 도시에 사는 인구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연계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연과의 단절은 지역규모에서 세계적인 면까지 해를 끼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자연계와의 상호 연결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해양 생물이 있어 우리는 물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자연은 인간의 삶을 유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우리는 더는 그것을 당연시할 수 없다. 지금까지 환경문제에 관한 메시지는 그다지 급한 문제가 아니며, 분명하지 못해왔다. 전 세계적으로 야생 생물의 손실은 정말로 세계적인 위기이다. 이 보고서는 우리에게 더는 기다리며 보고만 있을 수 없다. 라는 메세지를 분명히 전한다.

윤서희

출처:
https://www.cbc.ca/news/technology/canada-biodiversity-1.5125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