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저녁 Trois-Rivières 부두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으로 16세의 청소년이 큰 부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하여 폭력을 행사한 용의자가 검거되었다.
Trois-Rivières 경찰은 일요일 저녁 폭행용의자를 체포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월요일 아침 청소년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에서 폭행을 당한 Jérémy Courchesne Arsenault군은 시비를 걸어온 용의자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에 가담한 다른 한 명이 피해자를 붙잡고 있었으며 용의자가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피해청소년은 이번 사건으로 안와가 골절되어 금속판과 나사를 박는 수술을 받았으며 코뼈 또한 4곳이나 부러지는 심한 부상을 당했다. 당시 폭행장면을 촬영한 피해자의 누나는 범인을 찾아달라고 호소하며 해당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용의자는 곧 체포되었으며 청소년 감호소인 Pavillon Bourgeois에 수감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피해 청소년의 어머니는 TVA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분개했다.
Mme Courchesne은 아들이 폭행을 당한 후 5분동안 의식을 잃은 상태로 땅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전하며 병원에서 두시간여를 기다린 후에야 아들이 수술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사진 Journaldemont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