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교통공사(STM) 가 전적으로 전기에너지로 구동되는 40대의 신형전기버스를 도입하며 전기에너지 상용화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M은 우선 오는 2019년까지 전장 12미터의 일반 충전형 전기버스 30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이 버스들은 밤새 STM의 차량기지에서 충전을 한 후 운행에 나서게 된다.
또한 STM은 2025년부터 100 % 전기버스만을 구입해 운용할 예정이다. 현재 1800여대에 달하는 STM의 차량 중 Cité Mobilit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된 3대의 고속충전방식 전기버스가 몬트리올 시내를 운행 중이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