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하는 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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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국제통화기금(IMF)은 6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미국의 25% 관세와 관련, “만약 지속될 경우 이들 국가에 경제적으로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줄리 코잭 IMF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들 국가는 (미국과) 강력하게 통합돼 있으며 미국 시장에 노출돼 있다”라면서 이같이 평가했다고 로이터통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금융 시장의 변동성 및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