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우리 대표부는 5월6일(금), 맥길대학교 항공우주법연구소와 협력하여,””Connecting the World: ICAO’s Legacy of 75 Years and the Future of Aviation”이라는 제하의 ICAO 창설 75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ㅇ 이 컨퍼런스는 1947년 4월 4일 국제민간항공협약(시카고협약)의 발효와 ICAO 창설 75주년을 기념하여, 사회자와 발제자, 청중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과 참석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개회세션: Juan Carlos Salazar ICAO 사무총장 기조연설, 김상도 주ICAO대사 개회사, Ram Jakhu 맥길대학교 항공우주법연구소 임시소장 개회사
– 제1세션(ICAO의 75년 성공과 성취의 역사): Paul Dempsey 맥길대학교 법대 명예교수 사회, Ludwig Weber 맥길대학교 법대 명예교수/Jorge Vargas ICAO 기술협력국장/Michael Rossell 국제공항운영자협의회(ACI) 부총장/Jimena Blumenkron ICAO 항공안전담당관 발제
– 제2세션(ICAO의 도전과 미래): George Petsikas 맥길대학교 교수(Sessional Lecturer) 사회, Jane Hupe ICAO 항공운송국 환경부국장/신성환 파라스페이스대표/송운경 한국항공대학교 부교수/Dan Carnelly 국제항공산업협회조정이사회(ICCAIA) 부총장 발제
ㅇ 올해는 ICAO 제41차 총회와 ICAO 이사국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이면서 우리나라의 ICAO 가입 70주년(1952년 12월 11일 발효)과 ICAO 창설 75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입니다. 이에, 우리 대표부는 ICAO의 창설 75주년을 경축하여 자유롭고 질서있게 연결된 국제항공로를 개척하는 데 기여한 ICAO의 성과를 평가하면서 ICAO가 직면하는 현재와 미래의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검토하는 계기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ㅇ 김상도 대사는 “우리 대표부는 항공외교에서 중요한 계기가 될 올해에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항공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도 항공외교의 일환으로서, 특히 항공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맥길대학교 항공우주법연구소와 협력하여 개최함으로써 행사의 효과도 높이고 지속가능한 항공외교 활동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