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으로 잠시 쉬었던, 몬트리올 거리 주차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몬트리올 거리 주차는 일년 중 6개월 동안 이용자들이 차를 길의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옮겨서 유지 관리 요원들이 길을 청소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시즈널 노상주차 제한 (seasonal street parking restrictions)은 금요일(5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러한 제한은 보통 4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계속되지만, 올해 한 달 정도 연기되어 코로나19으로 인해 자가 격리된 사람들이 차를 옮기기 위해 집을 떠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4월에 발급되지 않은 티켓은 금요일부터 규제를 준수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할 것입니다.
몬트리올 시는 이달 초 주요 거리를 먼저 청소와 거리 메우기 작업 강행한 뒤 도시의 작은 거리로 진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운전자들은, 몬트리올 시가 웹사이트에 경고하듯이, “길거리 청소부가 이미 여러분의 거리를 청소하러 왔다 하더라도, 이 시간 동안 재포장 같은 다른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 제한은 시행되고 있습니다.”라고 경고 했습니다.
출처: CTV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