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2차 확산시 경제에 암울…퀘벡 정부 “대응 가능”

COVID-19 바이러스의 확산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2차 확산시에는 캐나다 경제 전체가 암울한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부터 캐나다 정부는 CERB와 CESB 등의 긴급 지원금을 제공하며 소비를 진작시키며 최소한의 경제를 지탱하고있었지만, COVID-19 바이러스가 2차 확산으로 번진다면 경제적 타격은 끝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월 초 부터 COVID-19의 확산을 막고자 많은 비지니스들은 영업을 금지당했고, 그 여파로 인해 대량 실업, 상점의 폐점 등 경제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정부는 비지니스 폐쇄를 명령하고 경제적 지원을 제공했지만, 바이러스가 2차적으로 확산된다면 현금보유액이 감소된 상태에서 이전과 같은 경제적 지원을 다시 제공하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Jean Boulet는 퀘벡의 경제분야는 일자리 감소와 인력 부족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상한 현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OVID-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83만 명이 일자리는 잃었고 일부는 재고용 되었지만, 아직도 25만 명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OVID-19 이전에 퀘벡은 완전고용에 가까운 상태였지만, 현재 실업률은 9.5%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퀘벡 고용부 장관 Jean Boulet는 현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있으며, 불경기와 정부의 재정악화가 예상되지만 퀘벡정부는 어떠한 시나리오에도 대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대량해고가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도 부정하지 않으며 현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대비는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특히 여행, 케이터링, 소매업, 항공업과 같은 COVID-19 상황에서 더욱 취약한 사업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3월초 부터 현재까지 COVID-19의 확산으로 퀘벡정부는 약 66억 달러를 지출하였고, 지난 6월 퀘벡 재무장관은 연간 적자의 규모를 약 149억 달러로 추산했다. 또한 그는 바이러스의 2차 확산시 약 4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