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우려 속에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도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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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올림픽 참가국은 이미 선수 선발을 마쳤고 일본에 속속히 도착하며 339개의 스포츠 종목에서 메달을 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은 7월 23일에 시작하여 8월 8일에 폐막한다. 하지만 일부 일정 사항으로 인해 21일부터 일부 경기들이 시작될 예정이다.도쿄의 새로운 올림픽 스타디움은 이번 올림픽에 초점이 맞춰지게 될 것이며 개막식, 폐회식, 육상 경기 및 여러 축구 경기를 해당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제한사항
도쿄올림픽 관계자들은 일본이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의 갑작스러운 급증으로 인해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선포한 후 7월 8일 자로 모든 이벤트, 경기장 및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관중을 수용시키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무관중 경기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관계자들은 약 11,500명의 선수가 메달을 위해 경쟁하며, 또 다른 약 79,000명의 기자, 관계자 및 스태프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의 방역 규칙집인 ‘플레이북’에 따르면 올림픽 참가를 위해 도쿄에 도착한 선수들은 96시간 이내와 72시간 이내에 검사한 2개의 코로나19 음성 결과지를 제출해야 하며, 위치 모니터링과 동선을 추적하기 위한 앱과 일일 온도 및 건강 확인보고서를 보내기 위한 앱도 같이 다운로드하여 활성화해야 한다. 선수들은 경기장에 들어갈 때마다 체온을 검사해야 하며, 대회 기간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며, 해당 마스크에 습기가 찰 때에는 바로 교체 해야 하고 하루에 한 번 씻어야 한다.

이번 올림픽에 새로 추가된 것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가라데 및 야구 종목들이 추가 됐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상황이 좋다면, 서핑 종목은 나흘 동안 열릴 예정이며, 각 부분의 상위 2명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고 다른 모든 서핑 선수들은 “패자부활전 단계”를 거쳐 수 라운드를 통과하는 선수들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케이트보드 종목에서는 남성과 여성을 위한 길거리와 공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올림픽 문헌에 따르면 길거리 스케이트보드는 “계단, 난간, 벤치, 벽이 완비된 직선거리 스타일 코스”이고, 선수들은 그들의 독창성, 실행력 및 트릭 횟수로 심사를 받는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남녀 복합대회이며, 성별로 20명의 선수가 스피드, 볼더링 및 리드 등반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가라데 종목은 일본 전통 무술의 정신적 본고장인 일본 부도칸에서 열리며, 올림픽 관계자들은 두 명의 선수가 겨루는 6개의 쿠미테 경기(성별로 3개씩 다른 체급)가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녀가 번갈아가며 일련의 격투 시퀸스를 펼치는 카타 대회도 열린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중단된 야구와 소프트볼도 올림픽에 복귀한다.

유명 선수들
올해 올림픽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참가한다.

캐내다 대표팀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하계 올림픽 이후 최대 규모인 37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팀의 가장 어린 선수는 수영선수인 서머 맥킨토시(Summer McIntosh)이고 가장 연장자는 승마선수인 마리오 데스라우리에(Mario Deslauriers)이다.

캐나다 축구 공격수인 크리스틴 싱클레어(Christine Sinclair)와 단거리 선수인 안드레 드 그라스(Andre De Grasse)도 참가한다.

캐나다의 축구 포워드 크리스틴 싱클레어와 캐나다의 단거리 선수 안드레 드그라스도 참가한다.

올해 4차례 금메달을 딴 미국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Simone Biles)와 세계선수권 10회 우승자인 프랑스 유도선수인 테디 라이너(Teddy Riner)와 같은 유명선수들도 참가하며, 자메이카의 쉘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Shelly-Ann Fraser-Pryce)는 100m 달리기에 미국 수영선수인 케이티 레데키(Katie Ledecky)는 1500m 자유형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