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 한의학에서 보는 여름철 질병
요즘날씨는 낮에는 폭염이고 밤에는 열대야로 더위가 한창이다. 무덥고 후덥지근한 여름철 날씨가 지속되면서 유난히 기운이 없고 피곤하며 입맛이 없어지는 시기다. 특히 평소에 열이 많고 땀이...
느끼며 읽는 소설 7 – 안전빵 내 구역, 작은댁 할머니네
신기하게 땅만 보고 걷는데도 이 마을에선 누구네 집 누구네 집을 잘도 찾아간다. 땅만 보며 엄마 생각을 하면 눈물 날 때가 많지만 오늘은 외롭지 않은...
느끼며 읽는 소설 6 – 온 마을이 다 아는 기적 같은 아이
광열 아저씨네 집에서 돌아오는 길에 나는 언젠가 작은댁 할머니가 해 주신 말씀이 생각났다.
“원래 이 마을이 순흥 안씨들이 많이 살잖니. 순흥 안씨들은 결국 한 할아버지에게서...
느끼며 읽는 소설 1 –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캐나다 이방인 나의 이야기
파트 1 시작 - 외눈박이 어미 물고기
이 주 전, 그 날은 내가 한 쪽 눈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날이면서 마음에도...
느끼며 읽는 소설 5 – 멋진 정우 엄마 VS 불쌍한 우리 엄마
벌써 저만치 엄마는 마을 사람들이 쌍둥이네라고 부르는 광열 아저씨 집에 거의 다 도착이다. 쌍둥이 언니들이 있는 집이라 쌍둥이네다. 쌍둥이 언니네는 식구도 많고 소도 많다....
한 주 하나 에세이 2 – 대청소를 부르는 소리, 반갑다 봄아!
사월 초까지만 해도 아이스 스톰이 오고 대정전에 도시가 혼란스러워 마음도 뒤숭숭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눈이 녹고 그 사이에 봄이 왔다. 아주 성큼 큰 걸음으로.
캐나다에...
한 주 하나 에세이 1 – 프리징 레인엔 휴교! 13년 만에 동의하다.
캐나다에 온 뒤로 부활절 가족 모임에 참석하지 않기는 올해가 처음이었다. 광역 몬트리올의 대정전으로 우리 집에서 모이기로 한 부활절 저녁식사는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1998년에 이어...
느끼며 읽는 소설 4 – 딸은 추격자 엄마는 동네 한 바퀴
추석 날이라 잠시 외할머니 댁에 온 엄마가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곗돈 탔다 바로 도둑 받은 날처럼 허망하다. 엄마는 외할아버지 댁에 오셔도 집으로 바로 들어오질...
느끼며 읽는 소설 2 – 여섯 송이 꽃들의 뜨거운 안녕
2화
여섯 송이 꽃들의 뜨거운 안녕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주려고 메이플 시럽을 캐리어 가득 채워 넣었다. 마음이 더 복잡해지고 나도 마음이 흔들릴 것 같아 집...
한 주 하나 에세이 8 – 송은이 언니는 양파, 마흔셋 엄마는 어린 어른이
다만 사랑 하나에 미쳐 참 용감히 파란 눈의 남자와 결혼했다. 그리고 심히 기묘한 보고도 믿기지 않게 예쁜 갈색 눈의 딸들 넷을 낳았다. 사랑하는 사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