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며 읽는 소설 1 –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캐나다 이방인 나의 이야기
파트 1 시작 - 외눈박이 어미 물고기
이 주 전, 그 날은 내가 한 쪽 눈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날이면서 마음에도...
한 주 하나 에세이 7 – 넷플릭스보다 캐나다한국영화제!
몬트리올에서는 어느덧 열 번째를 맞이한 캐나다한국영화제가 한창이다. 문화 예술의 도시 몬트리올에 와서 결혼을 했고 엄마가 되어 육아뿐인 일상을 보낸 지 십 년이 넘었다. 외롭고...
한 주 하나 에세이 2 – 대청소를 부르는 소리, 반갑다 봄아!
사월 초까지만 해도 아이스 스톰이 오고 대정전에 도시가 혼란스러워 마음도 뒤숭숭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눈이 녹고 그 사이에 봄이 왔다. 아주 성큼 큰 걸음으로.
캐나다에...
한 주 하나 에세이 8 – 송은이 언니는 양파, 마흔셋 엄마는 어린 어른이
다만 사랑 하나에 미쳐 참 용감히 파란 눈의 남자와 결혼했다. 그리고 심히 기묘한 보고도 믿기지 않게 예쁜 갈색 눈의 딸들 넷을 낳았다. 사랑하는 사람과...
느끼며 읽는 소설 2 – 여섯 송이 꽃들의 뜨거운 안녕
2화
여섯 송이 꽃들의 뜨거운 안녕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주려고 메이플 시럽을 캐리어 가득 채워 넣었다. 마음이 더 복잡해지고 나도 마음이 흔들릴 것 같아 집...
느끼며 읽는 소설 7 – 안전빵 내 구역, 작은댁 할머니네
신기하게 땅만 보고 걷는데도 이 마을에선 누구네 집 누구네 집을 잘도 찾아간다. 땅만 보며 엄마 생각을 하면 눈물 날 때가 많지만 오늘은 외롭지 않은...
느끼며 읽는 소설 3 – 슬프도록 설레는 그곳
공항으로 향하는 택시 창문에 도로 위의 가로등 불빛들이 금빛 구슬처럼 따뜻하게 반짝인다. 창밖을 보며 심호흡을 하는 나의 실루엣이 창문에 비친다. 자꾸 눈을 지그시 얼굴을...
느끼며 읽는 소설 8 – 어린이는 누구나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큰 외숙모가 점심 먹으라고 아무리 불러도 귓등으로 들린다. 엄마가 원재 삼촌네서 일어날 때에 맞춰 옥상에서 내려갈 참이다. 솔직히 이렇게 멀찍이서 보초만 서다 해 떨어지는...
한 주 하나 에세이 3 – 봄비로 피어날 꽃 한 송이를 기다리며
몬트리올로 가는 고속도로 대교를 달리다 불어난 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지니 봄이 온 것이 느껴진다. 사월의 샤워에 오월엔 꽃들이 활짝 핀다는...
1029 – 한의학에서 보는 여름철 질병
요즘날씨는 낮에는 폭염이고 밤에는 열대야로 더위가 한창이다. 무덥고 후덥지근한 여름철 날씨가 지속되면서 유난히 기운이 없고 피곤하며 입맛이 없어지는 시기다. 특히 평소에 열이 많고 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