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8일 – Asian Art Publication Lab은 캐나다한국영화제와 협력하여 “아시아인 디아스포라와 이주 서사”를 주제로 퀘벡, 몬트리올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온라인과 대면 활동을 통하여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상영, 아티스트 토크, 패널 디스커션, 아시아 요리 및 문화를 소개하는 이벤트인 “Asian Spice-Up!” 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아시아인을 타켓으로 한 증오 범죄가 증가하면서 퀘벡과 그 외 지역의 아시아계 디아스포라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장벽을 허무는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심포지엄은 1월 27일 “Asian Spice-Up!”을 기점으로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함께 아시아 식료품점을 둘러보며 다양한 식재료들과 식료품에 대해 소개합니다. 더불어 이 행사는 SNS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Asian Spice-Up!” 투어는 이벤트와 함께 2월 3일과 2월 17일에 연이어 계속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셜 미디어에서 안내됩니다.
아티스트 토크와 패널 디스커션은 아티스트들과 학자들의 시각을 통해 아시아 디아스포라 경험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세계에서 초청된 영향력 있는 교수와 감독들이 아시아 디아스포라와 이주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며 논의할 예정입니다.더 나아가, 초청 강사진과 청중들은 국가의 정체성, 강제 이주, 만들어진 공동체 대표에 관해 토론하게 됩니다. 이 강연과 행사는 1월 28일과 2월 25일 온라인으로, 그리고 2월 11일 대면으로 개최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4편의 아시아계 캐나다인 영화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1월 28일
타이거 스피릿, 이민숙 감독. 분단을 다룬 다큐멘터리 작품
2월 25일
SHOWPAO: Filipinx-Montrealer Experience, dir. Concordia University Students의 Filipino Organization, 몬트리올에 정착한 4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산 이동, William Ging Wee Dere와 Malcolm Guy 감독. 가족의 뿌리와 캐나다 중국인 커뮤니티의 역사를 추적하려는 중국계 몬트리올인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Être Chinois au Québec, dir. William Ging Wee Dere와 Malcolm Guy. Sino-Québecois의 젊은 세대와 몬트리올에서의 정체성, 통합 및 삶의 구축에 대한 그들의 투쟁을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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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트 출판 연구소(Asian Art Publication Lab, AAPLab)
아시아 아트 출판 연구소(Asian Art Publication Lab, AAPLab)는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 위치한 아시안 시각 및 미디어 예술에 대한 연구, 창작에 중점을 둔 독립적인 비영리 단체입니다. AAPLab은 실험적이고 학술적인 환경의 교차점에서 신진 및 기성 예술가와 연구원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저희는 이 단체에서 포용성과 탈식민화에 기반한 비판적인 대화를 통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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