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건강 하려면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 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메트라이트 노년연구소 (Met life Mature Market Institute)는 임상신경심리학자 폴 너스바음(Paul Nussbaum) 박사의 연구결과인 ‘두뇌 건강법 10가지 (Ten Tips For Maintaining a Healthy Brain)를 발표했다.
-너스바움 박사는 알츠하이머병의 치로 법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 등 신경 퇴행성 질환의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다고 밝혔다.
-너스바움 박사는 두뇌건강, 기억력과 일반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 10가지를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1) 금연하라 흡연은 암과 심장병은 물론 뇌졸중도 초래할 수 있는 주 위험요인이다.
2) 의사의 조언을 따르라, 주치의와 건강한 관계를 맺으면 건강한 삶을 사는데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본인의 건강에 대해서는 모든 책임이 본인에 있음을 명심하고 건강을 방해할 수 있는 부정적인 습관을 적극 개선해야 한다.
3) 운동량을 늘려라, 운동으로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심장, 폐, 근육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운동은 두뇌건강에도 좋다. 정기적인 운동이나 활동을 꺼리는 사람도 운동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고 나면 생각이 바뀐다.
4) 하루 섭취 칼로리를 줄여라, 식사량에 주의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지 말아야 한다. 먹는 음식에 유의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라. 배가 부르면 남는 음식에 대해 죄책감을 갖지 말아야 한다. 식사 때 평소 식사량의 80%만 먹는 습관만 들여도 대부분 건강이 좋아진다.
5)사람을 사귀고 즐겨라. 모임에 참가하고 인생을 즐기는 것이 좋다. 사교는 젊고 건강하게 사는데 도움을 주고 즐거운 일이다.
6) 정신을 수련하라. 기도, 명상, 요가 등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건강증진에 좋고 신경 심리적으로도 효과가 있다.
7)두뇌를 다양하게 훈련하라. 악기연주, 낱말게임,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주기와 강도와 종류를 다양하게 조합하면 두뇌건강에 좋다.
8) 자기역할과 목적의식을 유지하라. 은퇴는 사회에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하고 더 큰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9) 미래를 위해 지금 저금을 시작하라. 노후의 여유와 건강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저축을 시작하는데 너문 이른 나이도 늦으나 이도 없다.
10) 사회적 관계를 넓혀라. 취미를 만들고 평생의 목표를 추구하고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를 넓히자. 친구, 가족, 파트너 등과 함께 공동체에 참여하는 것은 두뇌건강을 위한 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