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 뱃살빼기

복부 비만이 성인병의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널리 알려지면서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찾는 중년 층이 늘고 있다.

뱃살빼기란? 살을 빼기 위해 헬스장을 찾는 중년층의 경우 유달리 볼록한 부위가 있으니 바로 ‘복부’이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에는 다른 곳은 양보하지만 복부가 유난히 나온 사람이 많다.

복부 비만은 여러가지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한의학에서는 ‘비인다중풍(肥人多中風)’이라 하며 예로부터 비만한 사람에게 중풍이 많다고 경고해왔다. 그리고 그 예방을 위해 비만의 해소가 중요하다고 충고하고 있다.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만 하면 복부비만이 해소될까? 물론 규칙적ㅇ니 운동은 큰 도움이 될수 있다. 하지만 복부 비만의 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운동 뿐만 아니라 식습관의 개선, 생활습관의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습관의 개선과 운동이 병행될때 보다 확실하고 빠른 다이어트(Diet) 효과를 볼수 있다.

■ 식습관의 개선

1) 끼니를 거르지 말자

살을 빼고 싶다는 생각에 한기 두끼 거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허기가 져서 허겁지겁 폭식하는 사람이 있다. 식욕이 많아도 조금 참고 차라리 식사량을 조금씩 줄여 세번 끼니를 챙겨먹는 편이 좋다. 단, 저년에 운동을 하는 경우 저녁을 굶고 나서 운동후 군것질을 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운동후 음식을 계속 섭취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2) 간식을 피하자.

간식, 야식은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된다. 후식은 식사량에 포함하여 함께 먹는다. 그렇다면 식사를 거르고 간식을 먹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일반적으로 먹는 간식류는 칼로리가 높아 복부 비만을 부추긴다.

3)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승화하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무생각없이 저돌적으로 먹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불룩한 복부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행위도 이제 그만! 차라리 운동으로 땀을 흘려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살도 빠지게 하라.

4) 고기를 먹을 때는 기억하자

기름기 많은 고열량의 치킨, 삼겹살 등의 고기는 섭취하는 분량만큼 당신의 배에 고스란히 붙는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라.

5) 자신을 ‘초식동물’로 생각하자.

밥상이 풀밭일수록 당신의 건강이 좋다고 생각하라. 고섬유질과 자연식품 위주의 식사는 복부 비만을 예방해주고 소화도 잘 된다.

■ 생활 습관의 개선

1) ‘퇴근후 한잔’ 습관을 고치자

퇴근후 한잔! 이것이 문제다. 반복적인 음주는 내장지방은 물론 지방간의 원인이 될수있다.

2) 스스로를 감시하자.

내가 얼마나 운동을 했는지 항상 감시하자. 스스로를 감시하는 스파이가 되자.

만보계를 차고 다니면서 하루의 활동량을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되도록 많이 걷자

자가용은 쉬게 하고 대중 교통을 주로 이용하자. 한 두 정거장을 걸어다니는 습관도 좋다. 보다 체계적으로 복부 비만을 치료하고 싶으면 약물치료, 침치료와 같은 한방요법과 영양사의 지시를 받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