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부터 환자 받는 새로운 몬트리올 대학병원

Philippe Couillard 총리와 정부관료들이 지난 일요일 몬트리올 대학병원 (CHUM)에서 있었던 신축 건물 개관식에 참석했다.

각 25층으로 지어진 3곳의 병원건물에는 입원, 치료 및 진료시설, 응급실, 임상실, 연구실, 약국, 병리학, 혈액은행 등의 제반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새롭게 문을 열게 되는 몬트리올 대학병원은 오는 10월 8일부터 환자들을 받게 된다. M. Couillard는 보건복지부 장관인 Gaétan Barrette과 고등교육부 장관인 Hélène David을 대동한 자리에서 ‘북미에서 가장 크고 현대화된 시설을 자랑하는 대학종합병원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 Barrette은 성명을 통해 이번 새롭게 문을 여는 몬트리올 대학 병원은 보다 인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로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이번 개관과 함께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질적 향상 및 퀘벡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재고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하고 있다. CHUM 의 새로운 의료센터는 772곳의 개인병동, 50여곳의 클리닉 그리고 400곳 이상의 실험실과 연 65 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응급실을 갖추고 있다. CHUM 의 연구센터는 지난 2013년 이미 개관되어 운영 중이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