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내용 알아들을수있을런지..
그리고 불어직업학교졸업하면 따로 PEQ에 필요한 불어점수 안만들어도 되나요?
그리고 보통 불어성적된다치고 직업학교부터 영주권받기까지 넉넉히 얼마나걸리나요?
그리고 불어성적되고 1800시간 교육이수해도 영주권 못받는건 어떤상황떄문인가요ㅠㅠ


답글
•불가능 2017.10.09 23:01
수업못따라갑니다. 대화도못끼는수준입니다.

•불어학교 2017.10.10 05:43
열심히 하시면 가능합니다.
6개월 어학연수하고 불어로 학교 가신분들 많아요

•힘들어 2017.10.10 07:34
본인이 B1이면 가장 잘 아실텐데요... 지금 실력으로 불어로 직업학교 수준의 수업을 듣고 이해할수 있으며 사람들이랑 토론이 가능하신가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B1은 힘듭니다..
위 댓글에 열심히...? 열심히가 어느정도 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열심히는 6개월동안 3~4시간 잠자면서 나머지 시간에는 전부 불어공부만 해야지 될까말까 입니다.
아이를 돌보거나 다른 공부를 한다거나 한다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어려워요 2017.10.10 08:11
불어학교 닉네임 댓글.
너무 애매모호한 댓글이네요
불어 제대로 안되어 가신분들 고생 꽤나하십니다.
요새 학교에서 규제도 많고 예전같지 않아요

•불어학교 2017.10.10 09:49
제가 6개월 어학하고 직업학교 다니고 있어요.
학교마다 다른지 모르겠네요.
저는 어학원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할만해요. 다른학교 다른과 다니는 사람도 그렇게 말했고요

•불어학교 2017.10.10 09:53
저는 선생님에 따라서 좀 다른데 30%알아듣는 수업도 있고 80%이상 알아듣는 수업도 있어요.(30%80%는 선생님 말을 그정도 알아듣는다는거고요. 책보고 그러면 대충 거의다 알아들을수있고요)
한국인은 불어가 모자란 부분은 상식과 경험으로 채우고 있어요.
다른 나라 애들 불어는 되지만 개인 능력으로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월등하거든요. 직업학교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아 눈치 경험 성실 이런걸로 커버되고요

•불어학교 2017.10.10 09:59
다만 한국인들은 다들 열심히 입니다. 저도 집에서 하루 서너시간 이상 불어공부하고요.
다들 부정적인 얘기들만 있는데요.
각자 하기 나름 입니다.
수업시간 못 알아들은 부분은 딴 나라 애들 붙들어가며 물어보고 선생님 붙들고 물어보고.열심히 하면 다들 도와줍니다. 민폐는 상식없고 불성실한 딴나라 애들이 끼치고요.
어디까지 제생각이고요.
다른분들 댓글보니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나보네요.

•hansii16 2017.10.10 11:40
못따라간다고 단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 주위에 보면 불어기초만 하고 들어가서 졸업하시고 PEQ 받으신 분들 계십니다.
물론 그 분들 불어직업학교 들어가실때는 지금처럼 규제가 없었지만. 일단 들어가시면, B1 레벨로도 충분히 따라가시고 졸업하실 수 있어요.
지금 불어직업학교 입학기준이 B1아닌가요? 그럼 입학기준에 충분하시네요..ㅎ

•에고 2017.10.10 12:08
왜 자꾸 옛날이야기 하시는지요
본인도 말했듯이 규제가 없었을때 이야기라면서요?
지금은 힘듭니다.
각 학교들이 불어능력에 대한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입학이 가능해도 수업조차 못따라가는 정도면 학교에서 짜릅니다. B1 으로 수업듣기엔 한참 부족한게 사실이구요.
제발 유학원처럼 다 지난 이야기, 지금은 통하지도 않는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새로 오시는분들을 위해서라도..

•불어 2017.10.10 14:34
불어학교 입학 시 B1을 요구하거나 인터뷰 등으로 어학능력을 재보는게 요즘 실정 입니다.

어찌 겨우 들어가도 전공에 대한 지식이 있거나 눈치코치 백단이 아니면 수업을 따라가기엔 B1 수준은 아주 모자라요. 그래서 중도포기자들도 주변에 있는데 유학원이 말안하고 포기자들이 글을 올리지 않을 뿐이죠.

어학능력이 안되도 개고생해서 끝내는 분들 많이 있긴 해요.

•롸 2017.10.10 19:10
요즘은 불어직업학교 갈 때 인터뷰도 보고 그 인터뷰가 쉽지만은 않아서 b1후반부 즉 의사소통 가능한 수준 아니면 입학조차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새 입학 퇴짜 맞은 중국인 한국인들 엄철 많아요

•불어학교 2017.10.11 05:32
댓글 다시는 분들이 다들 직업학교 다니시는 분들이신거죠?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각자 어학 연수 기간은 얼마이셨는지.. 학교 수준이 정말 많이 높은지..

저희 학교는 사립이고요.
제가 아는분들은 사립학교 인터뷰 ..어학 6개월 하신분들은 다 잘 다니고 계시거든요.

중도에 그만 두신분보다 계속 잘하고 계신분들 더 많이 보고요.

물론 어학 6개월만 하면 된다는건 대충 학원만 왔다갔다 하는건 아니고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한거구요.

•불어학교 2017.10.11 05:40
직업학교 다니시는 분들 .. 정말 토론할 일이 많나요?
저는 어학원 다닐때 자꾸 토론 시켜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학교는 이렇다 할 만한 토론 기회가 별로 없고요.
저희 학교만 그런건가요? 과는 한국인 젤많이 하는 과중 하나고요.
진심 궁금합니다.

그리고 여기 댓글 지우고 싶어지네요.
나름 열심히 댓글 썼는데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는 분 계시네요.
한카 좀 무서워요.

저는 어학 6개월 하면서 한국말 안하고 불어만 썼더니 어느정도 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제주위에 저정도 하시는 분들 많고요. 물론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이런 경우 절대 못한다고 제가 말했어야 하는건가요?


•글쓴이 2017.10.11 11:27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 도움이 많이 된거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 기분 상하셨다면 제가 죄송해요ㅠㅠ

•불어직업학교~ 2017.10.11 17:02
지금 불어직업학교 다니고 있고, 충분히 가능해요. 예전같지 않고 어려워졌다는데 글쎄요... 진심 전혀 못느끼겠는데. 예전엔 대체 얼마나 쉬웠다는건지;; 어학원보다 오히려 편해요.

•궁금 2017.10.11 17:33
불어직업학교 언제 입학하셨나요?

•불어직업학교~ 2017.10.11 19:01
올해 들어갔어요~

•궁금 2017.10.12 14:07
무슨과목 배우고 계신가요?

•불어직업학교~ 2017.10.12 15:21
컴퓨터로 작업하는 전공들 중 하나인데 저나 제 주변봐도, 이쪽은 말하기실력은 별로 안중요해요~ 토론??은 한적도 없어요. 아, 이론 배울땐 그룹발표랑 레포트 꽤 있고 교과서 읽어야할때 압박이 있지만 모두들 통과했어요. 발표 어차피 각자 맡은 파트 발표하는거니까 폐끼칠 일도 없었어요. 저도 불어 6개월 배우고 들어갔고 생소한 전공이지만 저 윗분이 쓰신대로 선생님이 말하는거 7~80% 정도는 이해해요. 책이랑 컴퓨터 화면 보면서 나머지도 다 이해하고요. 못따라간다 어쩐다 하지만 오히려 원어민애들이 시험 떨어지고 한국인들 다 붙는게 팩트인데... 맨날 다시 설명해달라 이해 못하겠다 천천히 해달라 부탁하는것도 다 원어민애들... 대학교나 컬리지는 당연히 말도 안되지만 직업학교는 한국인들의 성실함과 눈치빠름, 협동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해요.

•신통방통 2017.10.12 18:12
6개월 배우셨는데 70~80%이해하신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불어 전공자이지 않은 이상은.. 힘들어 보이는데

•불어직업학교~ 2017.10.12 18:47
저는 오히려 쉬는 시간에 농담따먹기 같은 수다?가 훨씬 안들려요. 너무 속사포에 발음도 명확하지 않고. 수업때는 그에 비해 느린편이고 또박또박 말해주니 어렵지 않았어요. 컴퓨터랑 책을 보면서 진행하니 더 잘 들리는 것도 있구요. 아 저는 B1 땄어요. 비슷하게 6개월 남짓 어학원 다니다 왔지만 반도 못알아듣는 분들도 많으니 단순히 B1 수준의 문법만 알아선 어려워요 당연히. 근데 B1 딸 정도의 수준이면 괜찮아요.

•ㅋㅋ 2017.10.12 18:19
윗분이 아니라 같은사람 같은데 ~
그룹 발표도 준비 부터 같이 해야하는데 어찌 그게 민폐가 아닌건지 알수가 없음

•불어직업학교~ 2017.10.12 18:56
다른 사람입니다만. 그리고 B1수준이 민폐끼칠 정도로 말을 못하진 않아요. 만약 그렇담 B1 수준이 아니라는 거예요.

•X 2017.10.12 11:37
저희는 영어학교이지만 개별로 앞에 나가서 발표도 시키고, 과제로 영어 리포트 쓸일도 있어서 언어를 꽤 잘하지 않으면 따라가기 쉽지가 않은데요.
개인의 이해도에 따라서도 다르다고는 생각합니다. 워낙 전공과목과 같은 직종에 계셨던 분은 언어가 안되도 잘 따라가시고, 반대로 영어만 잘해도 전공과목 초보이신 분은 아무래도 어렵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생각하면 불어 초급 입장에서 처음 접하는 내용의 수업은 따라가기는 어려운거 아닌가요? 댓글 다신거 보니가 학교마다 많이 다른가 보네요.

•에휴 2017.10.12 13:48
학교마다 학교분위기와 불어수준이 다른게 아니라....전공차이입니다. 어떤 전공은 발표도 많이하고 레포트도 많이 써야되는 반면에 어떤 전공은 입도 뻥긋안해도되는거죠. 그러니 어떤 분들한테는 어렵고 쉽고 다르건 당연한겁니다

•불어학교 2017.10.13 08:52
불어직업학교 댓글 쓰신분은 저와 다른 분이십니다.
저도 댓글을 보고 여러가지 저와 다른 상황을 알게 되었네요.
학교나 과마다 좀 상황이 많이 다른것으로 이해했고요. 제가 좀 쉽게 가는 상황인것같네요.

목표와 상황에 맞게 직업학교를 선택할 문제이네요.
그리고 나만 맞고 남은 틀리다고 생각하면 안될것같아요. 두상황이 공존하나봅니다.
지금 힘들게 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불어가 그만큼 성장할것이고. 지금 웃는 사람은 그만큼 성장기회가 없는 걸수도 있겠네요.

저도 불어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우물안 개구리였나봅니다.

•정보 줄께 2017.10.14 19:44
불어학교 나와도.. 불어인터뷰 나올 가능성 있습니다..
모 직업학교는 중국인반으로 불어반을 운영하고 있더군요...
흡사 예전 불어인증반 처럼요... 대규모 불어인터뷰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민국이 바보가 아니거든요...

•불어직업학교 학생 2017.10.15 03:59
그 직업학교는 불어인터뷰 없이 다 입학시킨것 같더라고요.
특히 컴퓨터쪽엔 한국분이 절반 넘던데.. 거기에 중국인 불어반이라..
다들 불어공인점수도 다 없고..
나중에 뭔가 터질것 같음

•피얼슨 2017.10.15 06:59
좀있으면 피어슨 꼴 날듯 하네요..

•불어 아오 2017.10.15 08:09
거기 아비론맞죠?
중국인전용으로 불어반 만드다니..
선생도 중국어해야 겠네요.. ㅎ
한반에 15명 될텐데.. 나중에 CSQ접수할때.. 이민성이 벼를듯.. 한반이 중국인 전용이니.. 안봐도 비디오..

•지나가다 2017.10.17 22:27
그 직업학교는 대놓고 돈벌려고 하던데요..
나중에 대거 인터뷰 나오고.. 제대로 대응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련지..
이렇게 리스크 걸면서 까지..다녀하는지..

•불어직업학교~ 2017.10.15 09:15
맞아요. 불어직업학교 졸업하고 인터뷰 나오신 분들 이미 존재하고, 제가 아는 곳과 같은덴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인반은 심지어 교과서도 중국어로 번역된거 제공한단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여간 이제 직업학교는 인터뷰에서 안전하지 않은거 같아요. 다들 테팍 준비 하세요~

•지나가다 2017.10.17 22:30
다들 본인은 인터뷰 안걸리거라고 암시하시듯 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리스크 큰데요.. 테팍 제대로 준비하려면 몇 년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