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가 퀘벡 주의 야영지 강타

캐나다 환경부가 확인한 토네이도가 퀘벡 남부와 중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3명이 다쳤다.
이 폭풍은 오후 8시경 퀘벡 시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락오사블르라는 마을의 야영장을 강타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깔때기 구름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소리를 질렀고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곳으로 몸을 숨겼으나 모두가 성공하지는 못했다.
2019년 7월 30일 화요일, 락오사블르에 풍속이 시속 135km에서 175km로 오던 깔때기모양의 구름으로 밖에서 식사를 하던 3명이 폭풍으로 다쳐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강풍은 레크리에이션용 차량을 들어 다른 RV에 던졌다고 전했다. 다행히도 그 당시 그 차량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 폭풍은 또한 아래 쪽에 있는 나무들을 쓰러뜨려 자동차, 집, 그리고 지역 해변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관계자들은 주택이 심하게 파손된 사람들을 위해 비상 대피소로 사용하기 위해 시청을 개방했다.
이에 앞서 라발에서는 센 바람이 나무들을 뿌리째 뽑아서 집을 덮치는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