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 총리, 젊은이들에게 COVID-19 관련 ‘규칙을 존중’하라고 강조

François Legault Twitter

퀘벡주는 계속해서 코로나19 3차 웨이브가 확산함에 따라 3개 지역에 대한 비상조치를 확장하고 있다.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는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움직임을 발표하면서 퀘벡시티, Outaouais 및 Chaudière-Appalaches 지역에서 학교와 비필수 사업체들을 4월 25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르고 주총리는 기자들에게 “현재 상황은 심각하고 계속해서 악화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기존에는 일부 Outaouais과 Chaudière-Appalaches 지역에만 적용되었던 이번 제한은 수요일부터 두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된다. 

이번 결정은 퀘벡주가 지난주 건강 위기와 관련된 새로운 확진자들과 입원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며, 르고 주총리는 계속해서 “변종이 계속 확산하면서 어느 지역도 안전하지 않다”라고 전했지만, 주정부는 아직 대도시인 몬트리올과 그 주변 지역의 규제는 강화하지 않고 있다.

또한 주총리는 지난 밤 몬트리올에서 열린 통금 반대 시위 이후 공중 보건 명령에 신물이 난 퀘벡주 젊은이들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13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규제에 지쳐있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조금만 더 버텨달라고 격려했다.

주정부는 바이러스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지난 주말부터 통금 시간을 다시 오후 8시로 되돌렸다.

그는 모든 상황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겠지만, 작년부터 지켜왔던 사람들의 노력을 인정해야 하며, 현재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병에 걸리고 있으니, 개인의 보호를 위해 규칙을 존중해달라고 강조했다.

시위 도중 발생한 기물 파손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르고 주총리는 대부분의 퀘벡 주민들이 공중 보건 조치를 지지하고 있으며, 자신은 “기물 파손과 같은 상황을 보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이러한 상황은 극히 소수의 사람에 의해 일어난 일이라고 믿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경찰도 동석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총리는 변종 확산을 예로 들어 백신을 원하는 모든 성인이 1차 접종을 받기 전까지는 퀘벡주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언급했다. 주정부는 여름 초까지 원하는 모든 성인에게 1차 접종을 투여하는 것을 목표로 여전히 궤도에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