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Statistique Canada)은 월요일 2016년 경찰에 접수된 중대범죄 발생건수가 전년에 이어 2년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는 30%, 아동 포르노 관련 범죄발생률은 41%나 증가하였다.
작년 한해 캐나다 전 지역에서 약 1,9 million건의 범죄가 발생한 가운데 퀘벡에서는 강력범죄가 크게 줄어들어 10만명중 3247건의 범죄발생건수를 기록하며 타 주에 비해 가장 낮았다.
Trois-Rivières는 강력범죄 발생률이 가장 크게 하락한 도시로 기록된 반면 온타리오의 Prairies 와 Maritimes에서는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및 마리화나 관련범죄 적발건수 또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살인사건 발생률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번역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