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캐나다한국영화제(Korean Film Festival Canada) 9월 30일에 개막

제8회 캐나다한국영화제KFFC에는 <경계 너머의 서사: 여성의 시선으로 만나는 한국영화 (1950-2021, 시리즈 II)>라는 주제로 한국, 캐나다및 전 세계 감독들의 작품 42편을 상영한다. 이 번 선별되어 초대된 영화들은 여성의 성장 과정과 가족, 출산 후 겪는 일상적인 고충 등, 여성의 삶과 시선에 초점을 맞춘 내러티브로, 한 세기를 지나면서 변하거나 강화된 여성 관점의 테두리 안에서 한국인의 디아스포라를 탐구한다. 독특하고 다양한 부문과 하위 카테고리 통해 관객이 영화를 쉽게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올해 주요 3개부문

1) 한국영화
: 한국영상자료원(KOFA)에서 제공한 한국고전영화 시리즈부터 현대한국영화까지 20편에 이르는 한국영화의 흐름을 여성의 관점으로 만나본다.

고전영화 9편: 고전영화: 장남(이두영), 미망인(박남옥), 휴일(이만희), 바보들의 행진(하길종), 바보선언(이창호) , 고래사냥(배창호), 안개(김수영), 충녀(김기영), 서편제(임권택)
– 현대영화 6편: 낮은목소리 2 (변영주 감독), I Can Speak (김현석), Our Body/아워 바디 (한가람 감독), 벌새 (김보라 감독), 우리들 (윤가은 감독), 도망친 여자 (홍상수 감독)
단편 5편 산후 (김은혜홍 감독), 플라스틱 걸즈 Plastic Girls (닐 클로스 감독), Terrific Weather (권항 감독), 구멍 (한옥희 감독), 색동 (한옥희 감독)

2) 나란히나란히 Side-By-Side: 그 해의 영화제 테마에 맞춰 한국영화 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캐나다인을 포함하여 캐나다, 및 전 세계의 감독들의 작품을 초대하여 선보인다. 올해 테마인 여성의 삶과 관점에 초점을 맞춰 동-서의 만남을 주선한다.

– 캐나다 영화: <어폴로지 : 나비의 눈물> 티파니 슝, <자장가를 불러줘 Sing Me a Lullaby> 티파니 슝, <사천의 좋은 여인> 사브리나 자오, <핑크 호수> 에밀리 간 & 다니엘 샤크터, <세계가 깨어져 열릴때>엘르 마이자 타이피아더스, <러스틱 오라클 Rustic Oracle>소니아 보아루
(단편6) <시그널 파이어 Signal Fire> 신일, <북극성> 트레버 모춘& 다니엘 거슨, <식탁에선 울지 않기> 캐롤 응우옌, <입양, 그 후 30년> 키무라 별-나탈리 르무안, <탁 트인 바다 풍경 An Uninterrupted View o the Sea> 미카 야츠하시, <플라멩코> 김위영

– 국제영화: <디어 평양 Dear Pyongyang> 양영희 (자이니치 영화) (단편4) <마리의 사전 Marie’s Dictionary> 엠마누엘 본-리, <꿈> 김강민, <완벽한 턴 A Perfect Turn> 김민하,<‘킨 Kin> 샤메인 포

3) 화이트 카드 Carte Blanche
: 해마다 여러 감독 및 배급 회사에서 영화제 테마에 따라 직접 자신의 영화를 선정, 캐나다한국영화제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꺄뜨 블랑쉬Carte Blanche를 제공한다. 올해는 “정신을 일깨우고 마음을 감동시키는 영화”를 배급 및 제작하는 영화사 멀티몽드 Multi-Monde가 선정되어 여성의 삶과 시선을 주제로 한 5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함께 선보인다.

<Merging Colours> 벨-케이 위웡, <티벳: 용감한 자들의 땅 Tibet: Land of the Brave> 제네비에브 브롤트, <갈색 피부 여자들, 금발의 아기들 Brown Women, Blond Babies> 마리 보티& 말콤 가이, <카바바이한 : 필리핀 여인의 초상화 Kababaihan: Filipina Portraits> 마리 보티&말콤 가이, <Honour Your Word> 마사 스티그먼

영화부문 카테고리

1) 가족 All about Family
: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가장 소중한 인물. 어머니. 제작자와 관객의 마음에 소중하게 자리잡고있는 어머니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가족의 의미를 이 영화들을 통해 심도있게 탐구한다. 김강민 감독의 <꿈>(2020), 캐롤 응우옌 감독의 <식탁에서 울지않기 No Crying at the Dinner Table>(2019), 일신 감독의 <시그널 파이어 Signal Fire>(2019) 등

2) 실험영화
: 50년이상 한국 아방가르드 영화계에 몸담고 있는 여성감독들의 작품들. 대담하게 성과 성규범에 도전하는 새롭고 독창적인 실험 영화 라인업을 볼 수있다. 한옥희 감독의 <색동>(1986), <구멍>(1973), 트레버 모춘& 다니엘 거슨 감독의 <북극성>(2019), 닐클로스 감독의 <플라스틱 걸즈 Plastic Girls>(2017) 등

3) 토착민 Indigenous 영화
: 침묵하는 여성들. 이들의 목소리가 되어주는 영화 섹션이다. 영화를 통해 상처가 치유되고 사라지는 문화의 흔적을 남길 수 있다면 바로 이 영화들이 가장 빛나는 증거가 될 것이다. 엘르 마이자 타이피아더스 감독의 <세계가 깨어져 열릴때 When The World Broke Open>(2019), 엠마누엘 본-리 감독의 <마리의 사전 Marie’s Dictionary >(2015) 등

4) 전쟁터의 신체 War-Zone-Body
: 위안부 소재의 영화들. 일본 강점기 동안 경험한 투쟁과 트라우마, 상처와 고통 그리고 그 후에 지금까지 겪어야했던 아픔들을 이제는 드러낸다.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II>(1997), 티파니 슝 감독의 <어폴로지 : 나비의 눈물 Apology>(2016), 김현석 감독의 <I Can Speak>(2017)

5) 이민자 소재 영화
: 해결되지 않은 과거는 현재의 정체성을 바꾸지 못한다. 이민자나 또는 이민자의 자녀로서, 멀어지고 잃어버린 듯 보이는 우리 자신의 한 부분과 다시 연결할 시간이 아직 있다. 우리는 누구이고 어디서 왔는가. 이 카테고리의 영화들은 우리들에게 매우 공감되고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6) 한국영화는 지금 K-Today
: 2000년대 초반 영화계에도 한류바람이 불었다. 오늘날까지도 한국영화들은 그 독창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한국 현대영화에서 손 꼽히는 유능한 현대여성감독 윤가은, 김보라 등의 작품을 감상한다.

7) 자이니치 Zainichi
: 자이니치(Zainichi)는 ‘재일’교포를 말한다. 한국계 일본인으로서 오는 국적과 민족 간의 정체성 혼란. 전 세계 많은 디아스포라를 대변한다.

영화티켓은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KFFC웹사이트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는 시네마 퍼블릭 Cinema Public과의 파트너쉽으로 2021. 10월 3일 (일) 6:45 pm, 2021. 10. 9. (토) 4:00 pm, 2021.10.14. (수) 6:30 pm 3일간 몬트리올 까사 디딸리아 Casa D’Italia극장에서 상영한다. 입장권은 시네마 퍼블릭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영화티켓 가격은 다음과 같다.

싱글 패스 – $6.50 (+서비스요금) :
싱글 패스 1장 가격으로 단편영화 컬렉션 1 또는 2 감상

WAR-ZONE-BODIES (위안부 소재) – $6.50 (+서비스요금) :
싱글 패스 1장 가격으로 위안부 소재 영화 3편 감상

페스티발 전체 패스 – $19.50 (+서비스요금) :
42편 모든 영화 감상 가능 + KFFC에서 진행하는 모든 이벤트 입장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