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세계적인 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 지주회사인 일본 세븐&아이홀딩스가 실적 부진 속에서 캐나다 업체 인수 제안 수용과 독자 생존 모색이라는 갈림길 앞에 섰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세븐&아이홀딩스는 전날 창업 가문 자산관리회사인 이토흥업 측으로부터 인수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렵다는 연락이 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븐&아이홀딩스 창업 가문은 편의점 서클K를 운영하는 캐나다 유통 업체 ACT(Alimentation Couche-Tard)의 인수 제안에 대항하기 위해 8조엔(약 77조원) 정도의 자금을 모아 세븐&아이홀딩스를 인수한 후 상장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세계적인 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 지주회사인 일본 세븐&아이홀딩스가 실적 부진 속에서 캐나다 업체 인수 제안 수용과 독자 생존 모색이라는 갈림길 앞에 섰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세븐&아이홀딩스는 전날 창업 가문 자산관리회사인 이토흥업 측으로부터 인수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렵다는 연락이 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븐&아이홀딩스 창업 가문은 편의점 서클K를 운영하는 캐나다 유통 업체 ACT(Alimentation Couche-Tard)의 인수 제안에 대항하기 위해 8조엔(약 77조원) 정도의 자금을 모아 세븐&아이홀딩스를 인수한 후 상장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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