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하퍼 전 총리, 포퓰리즘에 관한 책 집필 중

전임 캐나다 총리인 Stephen Harper가 하키의 역사에 대한 책을 집필한데 이어 현재 새로운 책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사와 출판날짜가 아직 미정인 가운데 그가 집필하고 있는 책은 보수주의 미래를 비롯하여 우파 및 포퓰리즘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National Post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주 M. Harper는 뉴욕타임즈에서 호주의 전임총리인 John Howard를 비롯한 세계지도자들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합의를 파기하기로 한 결정에 지지의 뜻을 표명하였다.

뉴욕의 Simon & Schuster 출판사를 통해 그가 발표했던 ‘A Great Game: The Forgotten Leafs and the Rise of Professional Hockey’라는 작품은 토론토 하키팀의 역사 및 역대 선수들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프로하키의 태동, 그리고 스탠리 컵(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우승컵)을 거머쥐기까지의 도전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1959년 4월 30일 토론토에서 태어난 스티븐 하퍼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캐나다 총리를 역임하였다. 그는 1980년 중반 정치계에 입문하여 1993년에 개혁당에서 처음으로 의원직에 당선되었으며 2003년에는 Alliance 의 대표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 후 지난 2004년 진보 보수당과 Alliance 가 통합하여 탄생한 보수당의 당수로 선출된 바가 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사진 Journaldemont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