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로닉스는 한국출신 퀘백의 중견 작가 이 주 의 개인전 ‘Payages intérieurs’을 7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한다
삶의 다양한 감성적 측면을 주제로 탐구해 온 작가 이주는 추상성과 구상성을 동시에 지니며 생동감 넘치고 다양한 표현력이 뛰어난 작가로 잘 알려져있다. 그녀의 작품은 과감한 색상과 질감의 사용,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역동적 구성으로 보는 사람을 끌어당기며 작품에 참여시킨다.
이번 전시 ‘Payages intérieurs’ 는 대작을 비롯 소품까지 모두 2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주의 작품은 감성의 풍경화이다. 감정, 기억, 꿈에 대한 성찰이 둥지를 튼 영혼의 미개척 영역에 잠재된 내면의 감성을 풍경화시킨다. 추상적 또는 비유적 표현을 만들기 위해 밝고 부드러운 때로는 깊은 색상, 다양한 택스쳐를 사용하여 인간의 복잡성, 뉘앙스 및 모순, 삶의 단면들이 작가의 캔버스에 번역된다.
“각 작품은 일상에서 벗어나 꿈의 세계로 돌아가는 초대장입니다. 내 그림은 희망, 꿈 및 욕망뿐만 아니라 특정 종류의 향수를 나타냅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내 그림은 성찰 여행의 초대장처럼 대중에게 다가가는 거울입니다.” 라고 작가는 이번 전시 작품에 관하여 말하고있다.
작가 이주는 몬트리올에 거주하며 캐나다 중심으로 북미 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있으며 작가의 작품들은 다양한 국가의 수많은 개인 소장을 비롯 북미 주요 기업및 공공기간에 작품들이 소장되어지고 있다.
현재 겔러리 로닉스와 로닉스 비졀 아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예술을 알리고 후배 양성에 많은 이바지를 하고있다.
Payages intérieurs 전시회는 2024년 7월 20일까지였으나 2주 더 연장된 8월 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