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 101 40주년 - 이노무 프렌치!

안녕하세요.

오늘 PQ (Parti Quebecois) 에서 Bill 101를 강화한 Bill 202를 발의하겠다는 기사가 있어 링크 걸어봅니다.
처음 라디오에서 얼핏 듣고 이 PQ가 PEQ인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언어도 자유롭지 않고, 영주권 신청하고 기다리는 입장에서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도 놀란다고,,

깜짝 놀랐어요.
앞으로 PEQ 에도 변화가 있을 것 같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영향이 있을것 같아요.
라이오에서도 사람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뭐라뭐라 많이 하네요.
하지만 여기는 퀘벡 의 몬트리올이니까요.
불어공부 열심히 해야 할듯이요.

혹시 디테일하게 아시는 분이나, 어떤 소문이나 아시는 것이 있다면
좋은 정보가 될것 같아요.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몬트리올의 여름이 가기전에 좋은 시간들 보내세요
CTV Montreal
Published Thursday, August 10, 2017 6:16PM EDT
Last Updated Thursday, August 10, 2017 7:14PM EDT
The leader of the Parti Quebecois wants stronger, tougher language laws that would affect would-be immigrants.
The proposals are a reaction to the 2016 census which showed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allophones and anglophones in the province.
The census showed an overall increase in bilingualism, and that knowledge of the French language in Quebec is stable at about 94 percent, but the ratio of people with French as a mother tongue, or who speak French at home, has dropped.
Photos

Jean-Francois Lisée, leader of the PQ, is proposing tougher language laws for immigrants, students, and businesses (August 10, 2017)
The results are being questioned, in part because of the controversy around the 2011 census and the long form, which was not mandatory, and the sample sizes in rural Quebec.
Jean-Francois Lisée said there are questions, but in his opinion it is clear that there are fewer mother-tongue francophones in the greater Montreal area.
His answer to that problems would come three months into a mandate
"Bill 202 would be introduced in the first 101 days of a PQ government," said Lisée.
If elected as the leader of the provincial government next year, Lisée would oblige all future immigrants to demonstrate they have a good knowledge of French.
He would also require all federal companies in Quebec to operate in French, and likewise for medium-sized companies.
The proposed Bill 202 would also require students at English-language CEGEPs and universities to pass a French test before graduation.
"If you want a degree of high education in Quebec, in a place where things are going in French, I think it's just basic decency for society to give you a tool for success and one of those tools is to be proficient in French," said Lisée.


답글
• 프렌치 2017.08.11 12:36
http://montreal.ctvnews.ca/pq-proposes-bill-202-immigrants-must-already-speak-french-1.3540874

• ㅠ 2017.08.11 13:28
퀘벡꾸아들 아직도 정신못차렸군요

• 불어공부 2017.08.12 07:55
불어공부 안 하고, 퀘벡주, 퀘벡꾸아에 불평만 하는 일부 한인 이민 신청자들이 정신을 못 차린거죠.
퀘벡주 공식언어가 불어인데, 모르고 왔다면 한국이나 다른 주로 떠나면 되고, 알고 왔다면, 열심히 불어공부하세요.

• 몬트리올의미래는 2017.08.12 23:40
글쓰신 분은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영주권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지만 링크하신 기사의 본질은 그런게 아니죠. 퀘백 아니 몬트리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고민해봄직한 문제 아닌가 싶네요. 영어 사용 비율이 늘어난다는 건 그만큼 불어 사용이 줄어든다는건데. 몬트리올의 장점을 잃어 버린다는거죠. 이번에 발표하는 정책을 통해서 과연 불어를 끝까지 지켜 낼 수 있을지 미지수네요. 결국 조일수록 다른쪽은 터져 나갈텐데... 가뜩이나 불어 때문에 기업유치 힘든 도신데 결국 조금씩 퇴행의 길로 가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지켜야 하고 더 사용하게 만들어야 하는건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그게 몬트리올의 매력이고... 도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당연히 유수 기업들의 유치가 필요하고 그런 기업들로 부터 많은 세금을 걷어들여야하고... 그래야 유능한 인재들도 몬트리올에 남아서 살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도시가 아닌 1차, 2차 산업으로 먹고 사는 시골로 변하는 길 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