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Q&A

현실이 비참하고 우울해서 죽고싶습니다

유학 Q&A
Author
HancaTimes
Date
2018-03-05 16:38
Views
3961
제딸은 이번 삼월에 18살 되는 고등학생입니다. 랜딩은 작년 12월에 했고요. 당시 저는 자녀동반으로 비자를 받아 저는 학생비자 딸은 비지터비자를 받았습니다. 물론 이당시에도 너무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은 지금 현실 당장의 문제만 올리려고합니다.
12 월 당시 저의 에이전트 B께서 곧 학생비자 신청 해준다고 해놓고 사월이 다 되도록 비자를 미루고 미루다가 지속적으로 물어보고 닥달하니 refuse letter받은지 15일만인 지난 4월20일에 거절되었다고 휙 서류만 던져주고 자신은 절차상 뭐가 잘못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저의딸은 비자문제로 ,현재는 비지터비자부터 연장을 해야되는 상황이며 학교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 딸이 다니는 학교는 사립이고 등록금이 $10,000/한학기 입니다. 제딸은 석달도 못 채우고 학교를 그만둘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제 딸은 정말 이제는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딸은 비자가 나올때까지 뭘해야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답글
•어디다 들이 danny 2016.04.24 15:58
에이전트에선 어떠한 대책이 없나요...
돈만 받아머꼬 먹튀하는.....영주권도 없이 working visa 로 남의 명의로 사업체 올려서 사기 치는 한인이 많다는데.....
법적으로 해결 해야 할것 같네요....
Immigration 에 변호사로 하여금 진정서 넣어 보시고 그 업체를 고발 하심이......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 업체도 비 영주권자가 운영 하는걸로 아는데..

•달봉별봉맘 2016.04.26 22:25
저는 남의 명의로 유학원 운영하지않습니다.
비 영주권자가 아니라, 원래 한국에서부터 사용했던 개인 블로그입니다.
제 블로그는 영리목적으로 운영되지않습니다.

•....... 2016.04.24 16:03
변호사끼고 소송까지 들어 가야 할 것 같네요
도대체 이분은 몇 가정에 피해를 주는 건가요?
본인도 자식 기르면 남의 자식 인생은 안중에도 없나요?

•이런이런 2016.04.24 16:12
아이고 너무 하네요 이를 어째요. 어린 친구도 상처가 크겟어요 어른들의 이기심에....능력없는 업체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할거같아요. 이제라도 빠른!마무리를 하면 좋겟에요 ㅠㅠ

•겨울 2016.04.24 16:14
이런 경우는 무조건 그분에게 나머지 싱황을 책임지라고 해야합니다. 도대체 사람이라면 어떻게 이럴수 있나요? 일처리하신분의 이름을 밝히시고 처음에 말한대로 책임지라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희망 2016.04.24 16:15
너무 걱정 마세요
분명 희망은 있습니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처벌 2016.04.24 16:29
헉!!! 혹시 B씨가 ***?
그사람은 저희 아이 비자에도 그렇게 힘들게하더니ᆢ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않을까 걱정되네요ᆢ
이런 사람 어떻게 처벌안되나요!!!!!
정말 아이일인지라ᆢ 힘들게 해결됐어두ᆢ 전 기냥 참자ᆢ하고 넘어갔었는데ᆢ 그당시 정말 저두 힘들구 왜이런걸 시작했나ᆢ *** 말만듣구 시작한 제가 원망스럽더라구요ㅜ
한국에서 또다른 피해자가 안생길까 걱정되구ᆢ
해결 잘 되셔야할텐데ㅜ 에휴ᆢ

•달봉별봉맘 2016.04.26 22:22
누구신대요? 제가 아이들 비자를 힘들게 했나요??

•네네 2016.04.24 17:29
무슨이런일이 다 있나요??
그사람 이름 밝혀주세요
더이상 피해보는사람 없도록요.
걱정많으시겠어요. . ㅠ
듣기만해두 답답하네요. .

•^^ 2016.04.24 17:48
해당 업체는 반드시 공개적으로 사과하셔야 할것같네요.
어린학생한테 너무 하셨네요

•B를 B라 부르지 못하다 2016.04.24 19:17
정말 상황이 이러한데도 오히려 자신은 손해를 보았다고 이전 글의 글쓴이 댓글쓴이 모두 고발하겠다고 하는게 최근의 입장이라고 하네요.

처음부터 받은 돈대로 제대로 했으면 아무것도 아니었을텐데 스스로의 잘못으로 꼬이면서 추가로 들어간 비용 자기가 물어서 오히려 자기가 손해라는 논리라네요. 강제 출국 당한것도 아니고 비자 다시 진행하면 9월브터 다니면 되는데 뭐가 문제냐는..
대학 입시 민감한 G10학년이 기말 고사도 보지 못하고 학비낸것은 돌려받지도 못하고. 홈스테이 비용은 어떻구요. 학생의 상실감은 어찌하나요.
아마도 그분 학생 학교에 에이젼트로 등록해서 커미션도 챙기셨을텐데요.

여러분 절대 그 이름 여기에 올리시면 안됩니다.
볼드모트? 인가봐요. 그러면 여기도 또 닫아야 할지 몰라요.
그러니 절대 링크 걸거나 이름 알아도 올리지 마세요~

이런 글에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는 것 기대조차 하지 않지만 적어도 게시판에 글을 남겨야 추가 피해자 막지 않겠어요?

•달봉별봉맘 2016.04.26 22:30
아이가 상처받는 부분에 대해 님보다 제가 더 잠이 오지않습니다.
이름 올리셔도 됩니다. 제가 대신 올려드릴께요.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사과를 해야죠.

영문도 모르고 사실 파악도 않된 올라오는 비방의 글이 더 화가 나더군요
하지만 이런 댓글은 중요하지않습니다.
지금은 아이의 비자수속 완료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저도 자식을 기릅니다.
자식 기르는 부모가 자식이 잘못되면 잠을 못잡니다. 더우기 그 아이는 외동이에요.
명석하고 똑똑한 아이이라는 건 제가 더 잘압니다.
** 어머니처럼 저도 **때문에 잠도 오지않네요...

•suicide 2016.04.24 20:36
절대 이름과 개인신상 올리지 마세요
이 게시판도 닫힐수 있습니다
그분 블로그도 링크하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오늘은 송혜교이고 싶다 2016.04.24 20:56
이 분의 특징이 여러명이 서로 소통하지 못하게 중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막습니다. 흔히 말하는 이간질이요. 또한 개인이 상대하기에 너무 에너지를 소모시켜서 대응하고 싶지 않게 만들죠.
개인보다는 공동 대응하는 것이 낫습니다.
혹시 직접 나서고 싶지는 않지만 피해 사실 공유하다 보면 더 힘이 될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피해 사실이나 인적 정보는 동의하지 않으시면 절대 공유되지 않을 거구요.

피해 사실 아래 이메일로 알려주시겠어요?
비자 문제로 어려움 겪었거나
학비를 먼저 송금했거나
이전에 아이 조기 유학 보냈다 피해당했다거나 등등이요.
사실 한두분씩 연락이 오고 있네요
참고로 nate 의 판에 비자 사기 치면 글 있습니다.


gonggalvisa@nate.com (공갈비자 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
장발짱 2016.04.24 22:53
총영사관에 저희가 탄원서를 낼 기회가 생겼습니다.
전혀 개인들에게 돌아갈 피해없고요
단순 피해사실들만 확인하는것이니
위의 멜로 피해사례 접수해 주세요
익명도 가능합니다.
이번에 우리가 뭉쳐야합니다
다시는 우리와같은 불쌍한 피해자가 없도록 모두 힘을 모읍시다

•뭐 그런 ~ 2016.04.24 23:31
그렇게 무책임한 곳이 어디있습니까 아이의 인생이 달려있는데 어찌 그렇게 일처리를 하다니 실명 공개하고 책임을 묻도록 해야겠네요

•달봉별봉맘 2016.04.26 22:33
제 이름은 희귀성이라 B씨라는 말씀만 들어도 몬트리올에선 다 압니다.
일처리 그렇게 무책임하게 한 적 없습니다.
제가 몰랐던 상황이라 저도 지난 월요일에 이 사실을 알고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댓글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해당학생에겐 반드시 해결책을 찾아주고, 시간과 비용 낭비한 것에 대한 대책과 해결책을 찾아주는게 중요합니다.

•.. 2016.04.26 23:53
유료로 비자 업무 하시는 분이 indoor, outdoor 구분, 18세 이상은 하이스쿨 입학 할 수 없다는 걸 간과하실 수 있는지요?

•유학생맘 2016.04.26 16:45
비슷한 학년의 아이를 둔 입장에서 너무 화가나네요.
책임질 일이 있음 깨끗하게 책임지고 피해자분들에게
사과드리셨음 좋겠어요. 저라고 여기 살면서 앞으로
이런일 안 당하리라는 보장이 없지요. 무섭네요 정말..

•달봉별봉맘 2016.04.26 22:35
유학생맘님의 댓글엔 저도 공감합니다.
지금은 아이와 그의 가족에게 사과가 우선이고, 해결책을 찾아주는게 우선입니다.

세상은 그리 무섭지않습니다.
다만 오해가 사람을 죽일수도 있습니다.
누가 그랬더라... 하더라 카더라라는 식에 헛소문에 더이상 몬트리올에 떠돌지 않았으면 합니다

•땅딸보 2017.08.28 09:08
뭐가 헛소문이라는거죠? 첫 댓글보고 하는 말인가요? 비영주권자 아닌가요? 남의 명의로 사업체 워킹비자로 일한거게 아닌가요? 무책임해서 잘못신청해서 비자 못받고 학생 돌아가게해서 결과적으로 수수료만 먹튀한거 아닌가요? 왜 이렇게 이슈가 되고 불만이 많은건가요?

•힘내세요 2016.04.26 16:59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마세요 여기서 교육이 늦어진다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세젭이나 대학가면 나이 많으신 분들도 배우고 그럽니다. 우선 비지터 연장하시고 다시 학생비자 받으시면 학교 다시가면 됩니다. 비자 나오실 동안 장래도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나아지시지 않으실까요?

•.. 2016.04.26 19:49
그게요... 세젭이든 대학이든 어디든 고등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가는데 그게 지금 문제인거지요. 한국에서 졸업을 하고 온거라면 상관 없지만 그게 아니면 진짜 꼬이는거에요.

18세 이상이 되면 하이 스쿨에서는 받아주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이 학생은 18세 이전에 들어갔으니 괜찮았던건데 대신 처음에 조건부로 입학할때 약속했던 것처럼 18세 되기 전 비자만 제대로 받았으면 아무 문제 없었던 거에요. 그런데 지금 비자가 완전 꼬여서 G10 화이널 시험은 확실히 못보는 거고, 이 상태로 G11을 올라가는것이 불투명한건고..

더우기 공부를 못하는 학생도 아니구요. 이번에 학교에서 캐나다 수학 경시대회 나가는데 학교 대표로 뽑힌 2명 중 한명 이었다네요. 그런 학생이 지금 당장 학교를 못가고 집에 있어요. 그 심정이 어떻겠어요.

기막힌건 그 분 블로그에는 이런 상황임에도 이 학생을 고소하겠다고 글 올렸다가 내렸더라구요.

그냥 1년쯤 있다 대학 가면 되는 이런 상황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이번 일 잘 해결되고 나중에 옛일 이야기 할때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옹지마라했으니..

•황수정 2017.08.27 23:00
어떻게 잘 해결되었나요?

•뭘까 2017.08.28 10:14
달봉별봉맘님은 왜 저렇게 발끈하시죠? 본인이신가????

•주인공은나야나 2017.08.28 11:27
네...본인입니다... 지금 이 댓글들은 그 주인공과 사람들이 댓글로 싸우고 있는 걸 보여주고있는 글이에요

•ymw0321 2017.08.29 00:20
아직도 사과와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 지지 않았나요? 참 너무하네요.

•목이 길어 슬픈 기린 2017.08.29 06:57
인마이 포켓하는 순간부터 돈은 나오지 않아요.
어디서 환불을 아직까지 안해줬다.여긴 워낙 느린곳이다
오히려 자기 돈이 더 들어간거라 내가 무료로 해준거다.
온갖 핑계를 댄 후 결국 줘야 할 상황이 되면 또 다른 호구하나 물어서 그 돈을대체하거나 아님 찔끔찔끔 갚아요.
그나마 갚으면 다행인데 감언이설로 갚을테니 기다려달라 꼬드긴 후 잠수를 타요.
노천명의 이름없는 여인이 롤모델인지(예전 그녀의 블로그에도 인용을 했던 시)조용히 살고 있는 척하다 또 이번처럼 일을 꾸미고 있었던거죠.
그분 말대로 누구에게는 이곳 먼트리올이 답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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