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자의 중요부위 동의없이 사진 촬영한T.M.R. 의사, 3년간 면허정지

지난해 4월12일 Mount Royal 타운의 한 클리닉에서 실습하던 가정의가 상담도중 사전 고지 및 동의 없이 여성환자의 중요부위의 사진을 찍어 의사로서의 권한을 남용한 사실이 퀘벡 의사협회 징계위원회에 의해 밝혀졌다.

의사협회는 또한, 비슷한 시기인 지난해 4월16일, 크레이그 스미스 박사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진료중이던 다른 여성환자에게 사전 고지 및 동의 없이 맨가슴 사진을 찍으려 하여 의사 윤리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발견 하였다. 가슴사진을 찍힐뻔 했던 환자는 퀘벡 의사협회에 고소했다.

스미스씨는 지난 3월 열린 청문회에서 큰 실수를 저질렀고, 그가 한 일에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고소장을 제출한 여성은 ‘잠을 잘수가 없고, 자신감 까지 잃었다’고 증언 했고,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느냐’며 울먹이기도 했다.

스미스씨는 Centre médical Santé Mont-Royal 에서 실습을 했고, Jewish General Hospital 의 응급실에서 근무를 하기도 했었다.

퀘벡대 징계위원회는 스미스씨가 ‘의사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람과 맺어진 전문적인 관계를 이용하여 이득을 취해서는 안된다’는 의무등 의료법 조항 3가지를 위반했다는 사실을 발견 하였다.

징계 위원회는 스미스씨에게 3년간 면허정지와 7,500 달러의 벌금을 부과 하였다. 이 벌금은 피해자중 한 여성의 상담치료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미스씨가 다시 진료를 할수 있게 되더라도 그가 여성 환자를 검사할 때 마다 여성 보호자가 함께 있어야만 하는 제한사항이 붙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