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신종플루란?

신종플루가 처음에는 Swan Flu로 돼지에서 처음 발생했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을 붙였지만 학문적인 이름은 H1N1이다. 신종플루라고 명명한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지금 전 세계가 신종플루 비상이 걸린 상태다. 미국, 캐나다는 물론이고 한국도 매일같이 보도되는 매스컴의 신종플루에 대한 정보로 일반인들이 두려워하며 어리둥절한 상태다.

 

우선 신종플루는 지금까지 있었던 독감과는 종류가 다르고 또 열이 없어도 기침 콧물만 나면 신종플루로 의심받게 된다. 발생 초기에는 37.5℃ 이상의 발열이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 중 어느 한 가지만 있어도 신종플루로 의심 분류되었다. 하지만 질병 관리부는 “확진 환자의 약 20%는 발열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의심 환자의 범위를 이렇게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지역보건소-보건복지센터(CLSC-CSSS)를 찾아 항바이러스 백신을 처방 받고 집에서 쉬는 것이 정답이다. 폐렴 등 합병증으로 발전하거나 확진 판정없이 의심 증상만 있어도 지역 보건소에서 백신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514-644-4545)

 

신종플루 중증으로 악화되거나 사망할 위험이 가장 높은 환자는 임산부 특히 후기 임산부와 2세 이하 영아, 천식 등 만성 폐질환자 집단으로 분석됐다. 또 신경학적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도 중증으로 사망이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사망환자 가운데 고도 비만 사례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종플루 검사는 약식 검사인 RAT검사와 확진 검사인 RCR검사가 있다. 약식 검사는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약식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하더라도 이는 수많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중 하나라는 의미에 불과하다. 명확하게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인지 알고 싶으면 확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종 플루 증상은 감기와 구분하기 어렵다. 발열이나 급성 호흡기 증상(기침, 목아픔, 콧물, 코막힘 중 하나)이 나타나면 신종플루로 의심해 볼 수 있다.

 

치료 약물로는 지금까지 일반 독감에 사용해온 ‘타미플루’라는 약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 약을 사용하면 일반 독감의 경우 독감 전 코스인 일주일 정도 지속되는 증상을 단축하여 3~4일 정도 경미하게 독감을 앓다가 회복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의 질병예방 보건국(CDC)에서는 가능하면 먹는 타미플루약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하고 있는 상태다. 그 이유는 약을 쓸 때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그 약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또 변종이 생겨 더 독한 변종플루가 생겨 담당하기 어려울지 모른다는 염려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혹 신종플루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와 상의하여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