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맹호 주 캐나다 대사는 2.6(화) 오타와 대학 주최 제10차 국제개발주간 행사에서『Korea’s Development Success Stories』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날 강연에는 Nathan Young 오타와 대학 인문대 부학과장, 국제개발 및 글로벌 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 대사는 강연에서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 및 성공 요인, 한국 경제개발 모델에 대한 분석 및 여타 개발도상국에 주는 시사점, 세계 1위 혁신 국가, ICT 개발 1위국, OECD 회원국 중 대학 이수율 1위 등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에 대해 설명하였다.
Young 학과장은 환영사에서“한국은 그간 국제개발 관련 강연에서 성공적 경제개발의 모범 사례로 항상 언급해오던 국가인데, 금번에 학생들이 한국 대사의 직접 강연을 듣고 한국의 개발정책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히 생각한다”고 하였다.
강연 후, 참가학생들은 한국이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부상하기까지 도전 요소, 한국 성장의 주요 성공요소 중 하나인 인적자원에 대한 특징 및 배울 점, 직업 외교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여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에 대해 질문하는 등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 사례는 물론, 최근의 한국 상황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동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페이스북 등에 게재한 행사 후기에서, 금번 강연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배우게 되었으며 이에 따른 동기부여가 되었다고(informative and motivating session) 평가하였다.
주 캐나다 대사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