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으로 시작된 한류가 K-Drama와 웹툰 등, K-Culture의 지속적인 히트로 세계속 대중에게 스며든 한식문화는 한식전문 레스토랑의 문전성시로 이루어질 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가정식 메뉴로도 하나 둘 추가되고 있다. 발효 건강식의 대명사가 된 김치 요리, 된장찌개나 얼큰한 국물이 매력인 순두부 찌개 등 본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한국음식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소개하는 현지인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호황속에서 몬트리올세종학당에서 개설하는 현지인 대상 K-Food with meal kits 의 1차 코스는 조기마감되었고, 2월부터 시작하여 6주 동안 12개 메뉴를 본인의 손맛으로 직접 만들어 가정식 한끼로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김치볶음밥, 떡볶이부터 전문가의 손길이 요구되는 삼색송편, 만두 등의 한식메뉴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고 밀키트와 실시간 온라인 수업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세계속의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게 될 이번 밀키트 한식수업은 농립축산식품부 산하 한식진흥원의 협찬으로 밀키트를 제공받아 몬트리올세종학당의 한국문화 교육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현지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체험으로 한식의 레시피를 배우는 것은 물론 한국의 음식문화 및 예절, 양념 이야기, 한식 조리법의 기본기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세종학당은 정부 산하 전세계 82개국에서 234개소로 운영되는 대한민국 No. 1 한국어교육기관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도처의 현지인들에게 교육 전파하고 있다. 몬트리올에서의 기타 한국문화 프로그램으로는, Drama Korean, K-Style, K-POP, K-Cinema, New to Korean culture 등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향후, K-Food with meal kits 2차 코스를 봄 시즌에 개설 예정이며, 3월부터 몬트리올세종학당 문화홈피(www.learnkoreanculture.ca)에서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