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숨진 사이클리스트 추모 위한 팬텀 바이크 설치

지난 금요일 아침 mont Royal산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숨진 사이클리스트 Clément Ouimet를 추모하기 위한 팬텀 바이크(phantom bike) 설치행사가 열렸다.

그녀가 타던 자전거는 하얀색으로 칠해져 8시가 되자 Camillien-Houde길 모퉁이에 거치되었다. 이곳은 지난 10월 4일 불법으로 유턴을 하던 자동차와 충돌하며 Clément Ouimet가숨진 장소이다. 이날의 추모행사에는 유가족 및 Espoirs Laval 클럽소속 동호인들이 참석했으며 자전거 주변에는 꽃송이가 헌화되었다. Clément Ouimet 부모의 지인 중 한 사람인Marie-Claude Saia씨는 촉망 받던 선수를 하나 잃게 되었다며 슬퍼하며 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정말 마음이 따뜻한 가족인데 이런 일을 겪게 되어 모두가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