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375주년 기념행사에 최다관람객 운집

CROP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몬트리올의 375번째 생일을 맞아 펼쳐진 Jacques-Cartier 다리의 조명쇼 개막식과 거대인형의 몬트리올 행진이벤트에 백 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여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4십만명 이상은 올드포트와 Jacques-Cartier 다리 부근에서 조명쇼를 관람하였으며 이들 중 30% 정도는 몬트리올 외곽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이었다고 한다. 또한 TV나 인터넷을 통해 조명쇼를 시청한 사람은 백팔십만 명에 달했다.

한편 프랑스 회사인 Royal de Luxe가 선보인 거대인형 행진이벤트(La magie des Géants)에는 사흘 동안 622 000명 이상이 모여들며 최다관람객 수를 경신했다고 CROP측은 전했다.

몬트리올 375주년 기념행사의 총책임자인 Alain Gignac씨는 성명을 통해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번역기사제공 D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