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의 부동산 시장이 확장하며 몬트리올 주택가격이 대략 상승하고 있다. 지난 9월 11일, 몬트리올시는 몬트리올 부동산 가격이 평균적으로 약 13.7% 상승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부동산 평가는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3년간 반영 될 예정이다. 이번 부동산 상승률은 지난 2016년에 발표 된 5.9%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다섯 채 이하 주택가격은 평균적으로 13.6% 오른 반면 아파트/콘도 가격은 8.7% 상승했다. 또한 여섯 채 이상 주택가격은 21.7% 가량 상승했다. 비컨스필드, 햄프스테드, 몽로얄, 커클랜드와 웨스트마운트 지역의 주택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주택 등 다른 부동산은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주택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세금도 동일한 비율로 오르는 것은 아니다. 몬트리올시 집행 위원장 Benoit Dorais씨는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부동산세 인상을 평균 약 2%로 제한 한다 전했다. 이어서 새로운 부동산 제도를 세울 때는 세율을 조정 해 총 세금을 작년과 비슷하게 유지한다 전했다. 또 몬트리올시는 집값 상승에 대응 해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한편 달라진 세율은 올 가을 도시 예산편성과 함께 발표 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cbc.ca/news/canada/montreal/montreal-property-assessments-2020-1.5278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