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공중 보건부 세번째 홍역 위험 경고

올해만 들어 세번째, 몬트리올 공정 보건부가 시민들에게 홍역 노출 위혐에 대해 경고 했다. 의사와 간호사는 90년대 후반에 캐나다내에서 근절 된 질병에 현재 경계 태세에 들어간 상태이다.

몬트리올의 공공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 4월 26일 파리에서 돌아온 후 전염성이 강한 병에 걸렸다고 전했다.

감염된 이 환자는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와 자주 접촉이 있었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이 어린이는 환자와 몬트리올의 Ahuntsic 근처 초등학교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학교의 모든 어린이들이 홍역에 걸렸다는 징후는 없지만, 보건 당국은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십명의 직원과 학생들에게 예방 접종을 실시한 상태이다.

홍역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 전달되거나 감염된 사람과 직접 접촉하여 (얼굴을 마주 보며) 사람을 감염시키기 전에 공기 중에서 최대 두시간 동안 남아있다고 한다.

MUHC에 따르면 홍역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은 1970년 이전에 태어나거나,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 1996년 이전에 질병에 걸린 경험이 있는 이에게 있다고 말했다.

홍역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코막힘 또는 콧물과 붉고 물기가 있는 눈, 입 주위에 생기는 작은 흰색 반점이 있다. 증상은 발생한지 2-4일 후, 발진이 3일에서 7일후에 사지로 확장 되기 전에 얼굴에 먼저 나타난다.

홍역은 폐렴과 뇌 염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합벽증은 약화 된 면역계, 임산부 및 1세 미만의 어린이에게서 더욱 흔하다.

MUHC의 통지에 따르면, 미 접종자는 최근 프랑스 여행 중에 홍역에 노출되었으며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전염성이 있었다. 그 기간 동안 감염된 환자는 4월 28일과 30일에 진료를 받았고 5월 1일에 병원에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즉,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다른 사람이 5월 25일까지 병원이나 진료소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윤서희

출처:
https://montrealgazette.com/news/local-news/montreal-under-third-measles-alert-after-individual-visits-clinic-hosp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