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시 자동차 테러 대비용 콘크리트 구조물 설치

지난주 Plante 행정부가 발표한대로 몬트리올 시내에 자동차 돌진사고를 막기 위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설치되었다.

수 백 파운드 무게의 이 구조물들은 Papineau 와 Saint-Hubert 사이로 난 Sainte-Catherine Est길 위의 보행자 도로 입구에 설치되었다.

이와 함께 이 구역에서는 오는 9월 28일까지 자동차 통행이 금지된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1킬로미터에 이르는 이 구간을 거닐며 몬트리올의 정취를 만끽한다.

지난번 토론토 시내에서 발생한 차량공격으로 몬트리올의 경계등급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Valérie Plante 시장은 올 여름에도 페스티벌과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장소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