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로즈 드 몬트리올, 한국 윙어 최한빈 영입

최한빈 선수 - DES ROSES DE MONTRÉAL

몬트리올, 2026년 1월 21일 – 레 로즈 드 몬트리올(Les Roses de Montréal)이 한국 윙어 최한빈의 영입을 발표했다. 최한빈은 고려대학교에서의 뛰어난 대학 선수 생활을 마치고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클럽에 합류한다.

21세의 최한빈은 한국 여자축구에서 가장 촉망받는 젊은 선수 중 한 명으로 몬트리올에 입성한다. 프로 경력 없이도 2025년 UAE에서 열린 핑크레이디스컵에서 대한민국 A대표팀에 발탁되어 2경기에 출전했으며, 2024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대학 무대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준 최한빈은 2024년 DEVELON 한국여자축구 시상식에서 대학부 득점왕을 수상하며 전체 대학 대회 최다 득점자로 인정받았다. 이어 2025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MVP를 수상하며 고려대학교의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2연패를 이끌었다. 또한 2025년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올해의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과 2025년 대학 시즌 동안 31경기에 출전해 17골 5도움을 기록했다. 뛰어난 스피드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알려진 그녀는 측면에서 역동적인 활약이 기대된다.

최한빈은 미드필더 강채림에 이어 로즈 소속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다.

레 로즈 드 몬트리올의 마리네트 피숑(Marinette Pichon) 스포팅 디렉터는 “한빈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며 “대학생 신분으로 이미 한국 A대표팀에서 뛴 것이 그녀의 실력을 말해준다. 득점력이 뛰어나고, 빠르고, 직선적인 플레이를 한다. 21세의 나이에 프로로서 성장하기 위해 이곳에 왔고, 몬트리올이 그녀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최한빈은 “꿈이 이루어졌다”며 “항상 프로 선수로서 저를 시험해보고 싶었고, 노던 슈퍼 리그 같은 리그에서 그 기회를 얻게 되어 믿기지 않는다. 배우고 싶고, 성장하고 싶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 시즌 로스터

이번 영입으로 레 로즈 드 몬트리올은 2026 시즌 21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되었다. 노던 슈퍼 리그에서 각 팀은 20명에서 27명의 선수를 등록할 수 있으며, 구단당 샐러리캡은 160만 달러, 최저 연봉은 5만 캐나다 달러, 평균 연봉은 약 7만 5천 캐나다 달러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계약은 세계적인 모범 관행에 따라 보장되며, 각 클럽은 8개의 외국인 선수 자리를 보유한다.

레 로즈 드 몬트리올

최한빈 프로필

생년월일: 2004년 3월 2일 (21세)

포지션: 윙어

신장: 171cm

출신지: 대한민국 서울

전 소속팀: 고려대학교

국가대표: 대한민국 A대표팀 (2경기)

청소년 국가대표: 대한민국 U-20 대표팀 (6경기,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수상 경력: 2024 DEVELON 한국여자축구 대학부 득점왕, 2025 춘계연맹전 MVP, 2025 한국여자축구연맹 올해의 우수선수상,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2연패 (2024, 2025)

레 로즈 드 몬트리올 소개

레 로즈 드 몬트리올은 노던 슈퍼 리그(Northern Super League)에서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축구 구단이다. 2024년 이자벨 슈발리에(Isabèle Chevalier)와 장프랑수아 크레비에(Jean-François Crevier)가 창단했으며, 몬트리올 커뮤니티의 창의성, 열정, 다양성을 구현한다. 2025년 창단 첫 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기록했다. 주요 창립 파트너 Intact Insurance, Programme Moi, Sico와 창립 파트너 Boréale, Canadian Tire, Collège LaSalle – LCI Education, Fasken, Germain Hôtels, Toyota Canada, 그리고 30명의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퀘벡과 캐나다 여자 스포츠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www.rosesmtl.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