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경전철(REM) 몬트리올에서 새로운 확장 구역 발표

Réseau Express Metropolitain & CDPQ Infra

오늘 화요일 광역 경전철(REM)과 퀘벡 공적 연금기관(CDPQ)은 몬트리올 광역 경전철 네트워크의 확장을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32km의 철도와 23개 역을 갖춘 새로운 “REM de l’Est” 모델은 몬트리올 동쪽 끝까지 광범위하게 운행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퀘벡 공적연금기관의  진-마크 아르보드(Jean-Marc Arbaud) 담당 이사는 이번 모델을 통해 몬트리올 동쪽 끝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최대 70%의 시간 절약을 통해 교통의 변질을 변화시키는 동시에 이웃 간의 거리를 더욱더 가깝게 만들고 몬트리올 안에서 사람들이 교통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퀘벡 주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100억 달러를 투자했는데, 이는 어떤 행정부에서도 가장 큰 대중교통 투자 중 하나다.

화요일 발표는 공개 협의 과정의 시작을 의미하며 “REM de l’Est” 프로젝트는 Robert-Bourassa 지역을 시작으로 동쪽으로 Pointe-Aux-Tremble 지역까지 북쪽으로는 Cégep Marie-Victorin 지역까지 확장된다.

Réseau Express Metropolitain & CDPQ Infra

프로젝트는 이 지역에서 다양한 유형의 경제 활동과 지식을 강화”하면서 하루에 약 13만3천 명의 승객을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것은 몬트리올 교통공사 지하철과 통합될 것이며 30분 이내에 동쪽 끝 거주자들이 몬트리올 시내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다.

이는 이미 건설 중인 광역 경전철과는 완전히 별개의 네트워크이며 South Shores와 North Shores, West Island 및 시내 지역들을 연결한다.

프로젝트가 언제 수행될지에 대한 일정은 없지만 2021년까지 BAPE (Bureau d’ audiences publiques sur l’ environnement)에 검토를 위한 협의가 제출될 예정이다.